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1 가볼
작성
06.12.19 11:47
조회
3,877

작가명 : 황규영

작품명 : 잠룡전설

출판사 : 청어람

선호작으로 "잠룡전설"을 선정해 놓았다가 오늘 오전 쪽지를 읽고 아래와 같이 작가분께 답변을 했습니다.

대여점에 있다보면 책이 들어오는 즉시 고객분들이 채가시기(?) 때문에 할 수 없이 다른 대여점에서 빌려보게 되는 그런 책이어서(우리 집 대여료 700원 => 다른 집 대여료 800원, 우~씨) 작가분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작가분께 보냈던 쪽지를 잠깐 소개하고자 합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 이해해 주시길...

들어갑니다.

내용 이전 표사도 많은 분들이 좋아했습니다만, 현재 "잠룡전설"의 기세는 가히 "군계일학"이요 "낭중지추"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스토리의 무리없는 연결,

스피드한 전개,

때로는 게으름과 일탈을 꿈꾸는 청소년, 중장년의 가슴 깊은 곳의 잠재된 열망을 매끄럽게 끌어가는 그 필력!

유머러스하면서도 관조하는 듯한 시각

그리고 생명을 갉아가면서 써내려가는 놀라운 출간 속도

이 모든 것들이 팬들을 경악시키는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한 차례 완독했던 독자들이 완간이 되고 나면 다시 읽고 또 개인적으로 소장하는 이들도 많아지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좋은 일 가득하시고, 건승하시길...


Comment ' 18

  • 작성자
    Lv.1 아리타미스
    작성일
    06.12.19 12:34
    No. 1

    정말 경악을 마지 않게 하는 출간속도였죠;ㅂ; 끝까지 이런 출간 속도를 유지해주시다니 정말 감격입니다;ㅂ; 정말 무협은 잘 못 읽는데 속도감도 있고 너무 재밌었어요-/// 완결권이 매우 기대됩니다///(하지만.. 잠룡도 천뢰도 다 완결이 나서 이제 뭘 읽어야할지..;ㅂ;)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노기혁
    작성일
    06.12.19 13:31
    No. 2

    ^^
    제목만으로도 모든 말씀을 대변해 주시는 듯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극검제
    작성일
    06.12.19 13:58
    No. 3

    말그대로 킬링타임에 역할을 충실히 하는 소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6.12.19 14:51
    No. 4

    작가들이 이야기 합니다.
    사람도 인간도 아니다....
    우째 그럴 수가.
    라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Dr.소
    작성일
    06.12.19 15:00
    No. 5

    중반에 좀 지루해지다가
    요즘 다시 좋아진 소설..
    게다가 경이적인 출간속도까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가인비
    작성일
    06.12.19 17:12
    No. 6

    경이적인 출간속도로 봐서...작가님은 이계인? 대마법사 출신(?)이라 작업실 사방에서 펜이 저절로 원고를 채우고 있는건 아닌지..^_^;;
    작품도 좋고 출간 속도는 더 좋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나우(羅雨)
    작성일
    06.12.19 17:21
    No. 7

    대마법사 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팔방풍운
    작성일
    06.12.19 20:50
    No. 8

    그리고 생명을 갉아가면서 써내려가는 놀라운 출간 속도
    웃기삼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옥선대협
    작성일
    06.12.19 23:27
    No. 9

    황규영 정말 대단한 작가!! 한달에 책3권쓰는 사람 첨 봤어여..가즈블러드도 그렇고 잠룡전설까지 이번에 정말 좋아하게된 작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하늘의땅
    작성일
    06.12.20 00:43
    No. 10

    생명력을 갉아가며..란 말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쿠쿠리
    작성일
    06.12.20 02:06
    No. 11

    한달에 3권씩...그정도 속도라면 이미 고인이 되신 그분과 맞먹는 속도로군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6.12.20 07:09
    No. 12

    고인이 되신 그 분은 한결같이 꾸준한 속도였죠-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로봇대왕
    작성일
    06.12.20 18:16
    No. 13

    솔직히 재미있습니다. 다른 몇몇 복잡한 소설과는 달리 시간때우기로는 그만이지요... 복잡하지않는 설정과 일직선의 전개가 시원시원하게 읽을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일리
    작성일
    06.12.21 02:04
    No. 14

    저도 정말 좋아해요 황규영 작가님...특히 그 출간 속도를 사랑하죠...ㅎㅎㅎ
    저 솔직히 표사도 늦게 접해서 황규영 작가라는 이름을 늦게 접했는데.... 정말 좋아하는 작가중 하나라는 이수영님이랑 쥬논님이랑... 쥬논님도 좋아요 그 작가님도 책 빨리 나와서....정말 천마선도 거의 한달에 한권이었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SL.아리엔
    작성일
    06.12.21 12:03
    No. 15

    기호 1번 황규영작가님 삼두육비설
    기호 2번 황규영작가님 클론설
    기호 3번 황규영작가님 분신술설
    기호 4번 황규영작가님 아바타설
    자...택일해보세요~
    전 1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SL.아리엔
    작성일
    06.12.22 22:04
    No. 16

    아참... 한달 4권이 되었습니다. 가즈블러드 4권이 이달 나오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네드
    작성일
    06.12.26 21:15
    No. 17

    4권 나왔죠 킁....

    대단하십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존귀
    작성일
    07.01.03 16:11
    No. 18

    요즘 책방서는 너무느리게 나오는 작품들중에 인기없는건 아에 반품시켜버리더군여 그래서 지뢰작들도 대부분 걸러진다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073 무협 허담님의 신기루... +4 Lv.32 홀로진달 06.12.22 1,731 3
13072 무협 고담덕..가슴 짠한 감동을 위하여... +1 Lv.1 숭악사랑 06.12.22 1,529 0
13071 판타지 캐논나이프(총과칼과 마법의 어우러짐) +4 Lv.1 데이토나 06.12.22 1,593 0
13070 무협 잠룡전설..정말 읽을만 했습니다. +9 Lv.97 가인비 06.12.22 2,822 0
13069 기타장르 요즘 나온 볼만한 소설들 +3 Lv.46 돌고개 06.12.22 3,435 2
13068 판타지 스키퍼 - 프로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6 Lv.10 호문 06.12.21 2,035 1
13067 판타지 무한의 렌 +2 幻首 06.12.21 1,853 1
13066 무협 광마...내 안에 마귀가 살고 있으면 좋겠다. +2 Lv.97 가인비 06.12.21 1,990 1
13065 판타지 L.S.M.W +2 둔저 06.12.20 1,346 0
13064 판타지 윈드시커 +7 둔저 06.12.20 1,838 0
13063 무협 잠룡전설 10권을 읽고 나서 +7 Lv.99 Friday 06.12.20 3,186 0
13062 판타지 규토대제의 정체란? +11 lee 06.12.19 4,066 3
13061 판타지 글 잘쓰는 작가 진부동님의 스키퍼 +5 Lv.1 [탈퇴계정] 06.12.19 1,881 4
13060 무협 설봉의 대형설서린<미리니름 포함> +2 Lv.4 천상용섬 06.12.19 1,888 3
13059 무협 철혈무적1,2 +2 Lv.1 커피메니아 06.12.19 2,166 0
» 무협 [잠룡전설]대여점주도 다른 대여점에서 빌... +18 Lv.1 가볼 06.12.19 3,878 0
13057 판타지 김정률 소설의 미와 성에 대해서 +10 Lv.1 플플플 06.12.19 2,434 6
13056 무협 한백무림서 문파간대결구도1. +15 Lv.14 백면서생.. 06.12.19 3,262 0
13055 판타지 오랜만에 보는 정통판타지. [바람의 인도자] +12 Lv.1 [탈퇴계정] 06.12.19 2,141 2
13054 판타지 보기드문 해양판타지 스키퍼. +6 Lv.33 원거 06.12.19 1,498 1
13053 무협 마법서생을 읽고. +3 Lv.33 원거 06.12.19 1,783 0
13052 무협 종횡무진 10권 을 보고 +11 Lv.99 흑마인형 06.12.19 3,932 0
13051 무협 '광마' 마귀의 매력에 빠져보자. +6 Lv.1 노란하늘 06.12.18 1,914 0
13050 판타지 반(Van) 읽고 반했습니다. +17 Lv.97 가인비 06.12.18 3,652 0
13049 무협 한백무림서 지금까지의 연대표 정리!! +22 Lv.57 청룡파군 06.12.18 4,451 18
13048 무협 철산호 완결!! 너를 키운것은 대산인도 현... +8 Lv.54 소이불루 06.12.18 3,312 3
13047 무협 종횡무진10권 완결이 나왔습니다.약간의미... +11 Lv.3 不별 06.12.18 3,581 0
13046 판타지 꽤 초창기판타지시절의 걸작 가즈나이트시... +18 Lv.1 팔방풍운 06.12.18 2,234 1
13045 인문도서 어둠의 저편(무라카미) +1 Lv.1 한초희 06.12.18 5,935 0
13044 판타지 '부서진 세계' +13 둔저 06.12.17 3,326 14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