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달빛 조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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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이 얼마전에 나왔더군요. 역시 1,2권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재미있더군요.
주인공의 인연이 맺는 인물들의 개성이 어느 정도 뚜렷하다고 생각됩니다.
대상인을 꿈꾸지만 아직 중간상인밖에 되지 않는 상인.
게임내에 본국검법의 매서움을 보여주기 위해 접속한 관장님과 그제자들 500인.(무술인들인 만큼 게임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다가 주인공과의 인연으로 관장님과 사범들이 게임을 시작하였는데 게임 초보다보니, 초반에 지급된 음식을 다 먹고 배고픔을 정신력으로 승화 시키지만 어쩔 수 없이 다이. 그로인해 관장님과 사범님은 모략을 꾸미게 되고 본국검법을 배우는 제자들을 모두 게임내로 불러들입니다. 오직 초반에 지급되는 빵을 위해... 하지만 그 빵도 다 먹고 없어질때 만나게 된 초반 주인공과 인연이 되었던 인물들.)
그사이 주인공은 B급 퀘스트라는 쉽지 않는 퀘스트를 하게 되는데.
주인공의 노가다 정신과 능력을 올리기 위한 집념, 아이템을 향한 끝없는 집착.
달빛 조각사를 본다면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아쉬운 점은 초반에 나왔던 캐릭터 설정할때 남성,여성, 중성 성별을 물어볼때 그 부분이 없었을면 했다는.(남성이 여성 캐릭터로 접속할시 가상현실이다보니, 가치관의 혼란으로 미칠 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약간 사소한 오류가 오차가 조금씩 있긴 하지만 게임소설 중에서는 손에 꼽을 정도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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