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기억조차 가믈가믈 하다~~~이책을 읽은지도 벌서 10년이 넘었으니 참으로 오랬동안 기억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때 당시에는 상당히 재미있었던 기억이 난다..
작품성은 그다지 뛰어나지 않았지만 그당시에는 드물게 총 9권인가. 12권이가 하는 장편이였던거같은데 주인공의 별호가 낙성추혼이였던거같다...
그당시에는 정말 재미있게 보았는데 저자가 누군지는 나중에 알았지만 정작 소슬 이라는 가명은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한다. 중국의 유명한 작가가 쓴글이라는 설부터
하다못해 김용의 또다른 습작이라는 소문까지 아직까지 의 진실은 막연하기만하다.
그때당시 중학교 여름방학에 책을 전부 같다놓고 선풍기 앞 의자에 않자 하나하나 읽어가던 광경이 지금도 눈앞에 선하고 그당시의 그 편안하고 무협자체만으로도 좋아했던 내자신이 부럽기만하다..
지금은 일상에 찌들고 삶에 찌들어서 아직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도가적인 성격이 짖어졌는데 무협의 영향이 없다고는 못한다..
낙성추혼 ~` 이책을 기억하는 독자가 있다면 답글을 남겨줬으면한다.. 같은 감상은 아니더라도 같은 책을 읽었다는 것만으로도 본인에게는 한없이 정이 가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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