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지로.. 최고다!!

작가명 : 하성민

작품명 : 악인지로

출판사 : 뫼

요즘 무협의 반정도는 주인공의 성격이 착하기만 하고 답답하게 나와서 그러는 지는 모르겠지만 주인공이 악인으로 그려지는 소설들이 꽤 나오고 있습니다.

보통은 악인이라고 해도 '악동'수준이라던가 '4가지'가 없는 수준이거나 아니면 나중에 가면 착해지는 설정을 가진게 많은데 악인지로에선 그렇지 않죠.

주인공인 장두이는 자신은 배신을 하지않는다고 떠들면서도 배신을 밥먹듯이 하고 상당한 무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결코 드러내지 않고  힘을 쓰기보단 머리를 써서 일을 처리합니다.

악인지로가 하성민님의 첫작품이라고 하는데 믿기지 않을 정도의 필력을 보여주시고 개인적으로 책을 읽고나서 전율을 느낀건 이게 처음이었죠. 정말 최고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벽현]

멋지지요. 보셔도 후회하지 않을 작품.

[설국]

독비객의 소심한 인간들에 비하면 장두이는 양반입니다. 하성민님의 신작 스펠바인더도 볼만하던데요.

[유랑강호]

허걱 지금 3권 읽는 중인데... 다읽고 제가 감상문 올리려 했는데 먼저 올리시네요~ 멋진작품이죠 ^_^

[l엿l마법無]

오오..재밌겠군요..^^

[군림동네]

저도 몇번을 보았는지 모르는데..^^

요즘 책쓰시는분들 한번씩 볼만한 작품이죠..^^

[녹도대박]

장두이 캐릭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악인지로는 치밀한 구성이 더 돋보이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비정한 주인공의 모습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독자들이 많겠지만 그런 캐릭터가 독자에게 받아들여지게 할 수 있는 탄탄한 이야기가 더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강추가 아깝지 않지요.

[황금달걀]

마지막 페이지까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소설이었죠.
하성민씨의 황금낭인도 재미있었는데, 근데 이게 첫작품 아닌가요?

[미갈]

요즘무공의 절반이 아니라 거의 삼분의 이가 악당인데...

[o마영o]

악당을 소재로 한 무협 중에 이만큼 잘 쓰여진 무협도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