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고렘(성상영)
작품명 : 신공절학
출판사 : 마루
신공절학!
고렘님의 新작이 나왔다.
신공절학은 '그랜드위저드' '좌도방문' '살인기계'등으로 널리 알려지신 성상영작가님의 4번째 부산물이다.
과연, 어떤 내용일까?
평소, 고렘님의 독특한 체계구성을 좋아하는 나는 서둘러 책을 펼쳤다. 역시, 이번에도 퓨전물이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거지만 고렘 작가님은 퓨전의 귀재라고 불리울정도로 퓨전물을 잘쓰신다.
이번 4번째 주인공은 '진다전'이라는 놈으로 돈을 좋아하는 놈이다.
현실세계에서 무림으로 넘어간 이놈은 그랜드위저드와 마찬가지로
현실세계에서 있던 여러가지 것들을 이용하여 돈을 벌고 또 벌고
그 와중에 '소연'이라는 여자아해를 주워? 기른다?
고렘님의 개인적 취향인지는 모르지만 소연이라는 여자아해는
재미를 더하여준다. 특히, 소연이의 비명인지 모를 "마앗! 마아앗!
그만두십시오. 다전! 마아앗!"
그러나!
그랜드위저드와 닮았다고나 할까?
고렘작가님은 태클은 아니지만 내 개인적인 소견으로는(전, 고렘작가님 팬입니다)발전이 없다고나 할까? 그랜드위저드 이후로 (본인은 좌도방문을 가장 재밌게 보았음)두작이 지나가고 신공절학이 등장했지만..내 생각으로는 '신공절학'은 그랜드위저드의 무협판이라고 봐도 될듯싶다. 어딘가 닮은듯한 구성..현실에서 사용하는 것들을 이용하여 이세계에 적용하는 모습들.
또하나, 이번 신공절학은 내가 생각하기로는 괴~엥장한 먼치킨인것 같다. 특히, 금강불괴의 몸에 써도써도 줄지않는 내공.
달려도 달려도 지치지않은 다리(시속 100KM)로 줄곧 달리는것은
좀 너무했음(그넘도 사람일텐데..) 여태까지, 주인공이 다친것은
별로 보지못했다. 손한번 찢어졌음. 괴발광마인가? 그놈과 싸워서
재미는 보장한다.
여기까지 짧은 나의 소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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