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로오나
작품명 : 사이킥 위저드
출판사 :
먼저 400페이지에 달하는 양에 감탄했고 참 깔끔하고 해피하
게 마무리해서 덮고나면 2부안쓰나? 생각드는 글이었습니다.
먼저 이 책을 처음 접할때는 그냥 이고깽인줄 알았습니다.
3권까지 그 생각은 변치않았는데 꽤 괜찮은 소설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던 전환점이 아무래도 그랑마기스트 지블
란트의 등장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여타 소설들에서 8서클이니 뭐니 주저리하면서 막상 싸워보
면 마법한방쓰면 지치는 할아버지 마법사들이 아니고 최강
이라면 이정도는 되야지! 라는 포스들의 그랑마기스트들이
정말 좋았습니다.
더 재밌었던건 아이언맨(?)시스템이 정말 매력적이더군요
11권에선 2단변신? 건담을 봤기때문에 더블오의 태양로
시스템이 떠올랐지만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 전투씬
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건 조연급 인물들은 거의다 살려서
해피하게 끝냈다는 점입니다. 지블란트를 비롯해서 페이
그리아 대공까지요 리르메티도 주인공과 현실세계로 들어
오게됬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2부 보고싶습니다. 현실세계
배경으로요
다음작품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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