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잠비룡포(약간미니니름)

작가명 :

작품명 :

출판사 : 청어람

앞전이 기억이 안나서 1권부터 다시 보다가, 역시 다시 보는 거는

체질이 아닌지라 그냥 13권을 집어들었다. 왕호저, 관승, 태자후였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기억이 뚜렷한거는 엽단평, 궁무예 정도.

그럭저럭 넘기면서 보다가,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던 염왕의 등장.

두둥. 포스가 좔좔좔. 이러다가 연신이 횽아도 끝나지 않을까

싶을 정도의 포스. 쌍둥이일 수도 있고, 쌍둥이면은 소연신도

힘들 수도.

비룡제라고 하던가. 할튼 하는 짓이 맘에 들지 않는다. 지 수하들이

죽어나가는데 뭐하고 있는 짓인지. 개인적으로는 명경의 팬인지라.

암튼 항상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작품.

[극성무진]

주인공 즉 운룡도 설마
신마맹에서 대놓고 바로 염라 급 = 세계관내 최고 수준 강자가
다자고짜 자신의 문파로 일직선으로 처들어 가서
그러게 단 하루만에 문파 몰살 혹은 박살날 거라고 생각을 못했죠
더욱이 그 문파내에서 나름 군사의 지위에 있는 사람또한
예상을 못했으니....
우리야 전지적 작가시점으로 보지만
운룡 시점에서는 어느정도 안정화 또는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져있는것은 아닌 상태에서 도와 달라는 (제가 단운룡이면
솔직히 도우러 갈만한 의리는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편지를 받고 도우러 간것뿐..........

[후회는늦다]

문파 이름부터가 의협문인데... 안 도우러가면 정체성에 심각한 오류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