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한백림
작품명 : 천잠비룡포
출판사 : 청어람
많은 분들이 감상란에 천잠비룡포를 13권 강상은
염라의 등장과 마지막 소연신의 등장이 주 내용이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단운룡과 강설영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천잠비룡포에서 현 13권까지 와서는 강설영이
비룡제의 천잠비룡포를 직접 제작 하는 것은
거의 기정 사실이 되었습니다
이미 재료는 구했고
그것을 만드는데 스킬 레벨?이 낮은
상태라고 할수 있지요
사실 왠만한 분들은 이미 짐작하셨겠지만
사실상 비룡제의 아내 혹은 연인은 이미 강설영으로
될듯한 결말 암시가 부분 부분 있었죠
13권까지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강설영과 단운룡은 서로 묘하게 호감이라고 하기는
묘하지만 서로 계속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설렁 그렇게 헤어진 상태라도 말이지요
이 2명은 서로를 증오 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격렬하게
사랑을 하는 것도 서로에게 진실되게 마음을 나누고
교류 한것도 아니였습니다 헤어질때는 도리어
강설영쪽에서 다짜고짜(강설영 입장에서는 이해 할만한
상황이기도 했지요) 덤빈것 이지만
거의 서로 목숨을 노리는 수준까지도 갔지요
단운룡과 강설영의 어릴때 만남이야 넘어가더라도
2명은 어른이 되서 처음 만났을때 서로 이상하게 호감이
가는 상태 였습니다 더욱이 단운룡은 목숨값을 빛진것도
있기도하고 겉으로만 동의 하는 척 하는게 아니라
강설령의 천참의 꿈에 진실로 호응해 주고 도움을 순순히
허락했지요(자신이 어릴때 만난서 목숨을 값아준것은
강설영이 모르니 단운룡은 그쪽은 깊게 파고 들지 않았지요)
하지만 막상 여행을 떠나면서 2명은 삐그덕 거리기 시작합니다
이것은 길게 설명을 않하더라도 천잠비룡포를 13권까지
읽어 보신 분들이라면 2명의 여행이 가면 갈수록 점점
어긋나기 시작한 것을 아시겠지요 어긋나는 문제는
사실 2명이 서로 조금씩 문제도 있고 개인적으로는
단운룡쪽이 더 문제가 있다고도 봅니다
뒤로 갈수록 강설영은 마음에 끌림은 단운룡이 더
호감 혹은 끌렸으나 살제 생활이나 상황 혹은 이성적으로는
이군명이 더 와닺는 상황이였습니다 2명의 헤어지기 직전에는
사실 단운룡하고 강설영은 거의 일행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이군명은 도리어 더 가까워 졌지요
뭐 이군명이 결정적으로 일종에 프로 프즈 혹은 입맞춤을
할려고 할때도 강설령은 단운룡이 남긴 어깨의 통증으로
최후의 마음까지는 이군명에게 결정적으로 넘어가지는
않았으나 사실 이정도 까지 오면 단운룡과 강설영은
그 당시 상태에서는 서로 좋게 보고 있다고 볼수 없지요
13권에 내용으로 강설영과 이군명은 사실상
명맥히 서로 적대 관계가 됩니다 이군명쪽은 모르지만
적어도 강설영쪽에서는 그나마 단운룡을 잃고 이군명쪽으로
기울리던 마음이 단번에 산산 조각나는 사건이 일어나죠
전개상 14권에서는 단운룡은 강씨금상을 구하고
소운신은 의협문을 구하는 스토리로 갈 확률이 높습니다
즉 단운룡이 몰살에 몰렸단 강씨 금상을 구하면서
적어도 강설영과의 어긋난 헤어짐을 해결한 실마리가
제대로 생기는 셈이지요
여기서 의문이 하나 생깁니다
13권 에서 강씨금상집안이 점점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때
강설영은 단운룡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편지를
보냅니다 그 상황에서의 강설영은 사실 단운룡에게
도움을 요청할 생각은 전혀 없었죠 설령 집안 망해도
단운룡에게 도움을 요청할 마음은 않 생겼을 겁니다
하지만 사실상 자신에게는 할아버지나 마찬가지인
지인이 거의 유언 씩으로 현 적을 상대할만한
무공의 특성을 지닌 아가씨의 가까운 사람에서는
단운룡이 유일하다면서 단운룡에 도움을 요청하는것이
이노부의 유언 이라 생각 하시고 들어 주십시오 하였기에
강설영은 단운룡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리고 단운룡은 강씨금상을 도우러 혼자 가는 사이
단운룡이 겨우 기틀을 마련하고 제대로 태동하던
의협문에서는 염라가 처들어 와서 난리가 나지요
사실 단운룡입장에서는 설마 염라가 다짜고짜와서
의협문을 박살낼것이야 생각 못했으니 그점은
넘어가도 과연 단운룡이 강설영이 도움을 요청한
편지를 받고 갈만큼의 의리 혹은 마음이 남아 있을까가
의문이더군요
이 2사람은 연인은 아니고 그렇다고 진정 서로 도움을
만사를 제쳐두고 줄만한 지인사이도 아닙니다
아니 적어도 헤어질 정도에 가서는 적어도
서로에게 상관을 않하는 것, 서로 다시는 안만나는 것이
더 서로에게 이로운 상태로 헤어졌지요
개인적으로 단운룡이 강설영의 편지를 받고 강씨금상을
도우러 가는 것은 좀 납득이 되지 않더군요
뭐 일문의 문주로써 강씨금상정도의 큰 상회를 목숨의 빛을
지어두면 인제 막 생긴 의협문에 금전적인 문제가
크게 해결되니 그런점을 염두에 두고 갈수도 있습니다만
사실 그러한 마음 가짐으로 갈만한 단운룡도 아니고
그러한 생각이나 행동도 보이지으로 않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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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속 내용이야 여러 독자분들마다 받아드리는 차이가
있지만 적어도 저는 단운룡이 편지를 받고 강설영을
도우러 갈만한 상황이나 마음이 그당시에는
있는 것이 좀 어색하더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느끼셨는지요?
PS:저는 한백림님이 아니여서 위에 제가 쓴 생각 들이 무조건
맞는 것이라고 생각은 않합니다 혹시 오해는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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