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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92 심검
작성
10.05.08 16:36
조회
3,542

작가명 :

작품명 : 신마협도 6권

출판사 :

책방에 갔는데 신마협도 6권이 나왔더군요..

득달같이 달려가서 선착해서 보았습니다.. 사실 5권에서 약간 이야기방향이 딴데로 정치쪽(?)으로 흘러가면서 약간 어정쩡해지는가 싶었는데 6권에서 그 어정쩡한 부분을 주인공이 협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하는데 사용하더군요. 나름데로 잘 넘어갔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5권을 보면서 가장보고 싶었던 진가장안주인과 어느정도 로멘스가 진행되어서 가장 흐뭇했습니다. 이상하게 진가장안주인이 매력적이네요.

마지막으로 묵담향하고 계속 얽히는쪽으로 작가님이 방향을 잡으신거 같아서 좀 아쉬웠고, 7권에서는 본격적으로 거룡방과의 싸움이 있을것 같네요..  정말 기대됩니다..


Comment ' 14

  • 작성자
    Lv.12 막뗄
    작성일
    10.05.08 19:08
    No. 1

    아아~~ 로맨스라인이 꼬이는 건가요? 너무 복잡하면 싫은데 ㅠ.ㅠ 그나저나 5권 내용을 잘 넘어갔다니 다행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강철심장
    작성일
    10.05.08 19:46
    No. 2

    진가장 로멘스 굳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경천
    작성일
    10.05.08 20:21
    No. 3

    정말 괜찮더군요. 벨런스를 잘 잡았달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4 새누
    작성일
    10.05.08 20:31
    No. 4

    두 사람 다 부인으로 삼으면 됩니다(?)
    묵담향도 일단 계속 가는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0.05.08 21:11
    No. 5

    부용설 멋진 여인이죠 뭐 지지리 여복없고 오히려 여인으로 인해 인생망친 반악이라면 그에 대한 보상이라고 하기엔 그렇지만 철은 좀 없지만 묵담향까지 히로인이 두명쯤이라면 저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Yorda
    작성일
    10.05.09 01:48
    No. 6

    묵담향은 좀 싫은게 첫 등장은 완전 뭔가 있는 포스였는데
    재등장부터는 좀 머리만 좋은 철없는 여자애여서 짜증나더군요.
    그리고 계속 그 회주 제자가 껄떡대고 싫어하는 구석도 없이 묘사되는데
    자꾸 반악이랑 꼬이게 하려는 이야기 흐름때문에 그냥 더 싫어지더군요
    (글에서 자꾸 이유도 없이 반악이 묵담향 신경쓰는거 정말 싫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Yorda
    작성일
    10.05.09 01:49
    No. 7

    작가분은 전작에서도 히로인 관련해서 독자들을 벙찌게 만들었었는데 작가분 특성인건지 이번작도 러브라인은 독자의 기대와는 다른식으로 흘러가는가보둔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0.05.09 07:54
    No. 8

    확실히 잿밥에만 관심있는 껄떡이 공추걸과 묵담향이 같이나올때 반악의 반응을 보면 좀 허무하다는 생각이... 묵담향 남자보는눈이 없는것인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푸른솔내음
    작성일
    10.05.09 07:57
    No. 9

    성주가 허당...
    군사란 작자도 머리 회전만 괜찮은 허당...
    모래 성을 쌓고서 뻐기는 꼬라지를 보자니 웃기는 콩가루들.
    하루잡배들 보다 못한 기강과 생각을 가진 자들이 많은 사람을 손에 움켜쥐고 그들을 휘두른다고 대단해 보이지도 않고 지렁이 꼬리만도 못해 보이는 자들의 이야기를 왜 비추는지 모르겠음.
    부용설은 몸 상대고 묵담향은 신념 없이 꿈과 이상을 헤메이는 철없는 촌데레?
    대본은 뛰어나지만 극을 이끄는 배우들의 발연기가 문제이던지 뛰어난 배우들로도 감당이 안되는 쪽대본의 문제이든지... 어찌 되었든 전체적인 연출자의 문제이겠지요.
    제 기대가 너무 지나치기에 실망을 하고 삐뚤어진 말들을 하는 것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일
    10.05.09 12:52
    No. 10

    전반적으로 권용찬 작가님은 여주선택에서
    독자들이 원하는 방향과는 정반대의 길을
    걷는 경우가 많아사 확깨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결말을 보고 기분이 별로 좋지
    않은 경우도 좀 있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사나운아침
    작성일
    10.05.09 14:58
    No. 11

    그러게요 부용설은 괜찮았는데 묵담향은 좀 아니던데.. 작가님이 여기 와서 좀 봐주시려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戀心
    작성일
    10.05.09 17:54
    No. 12

    곽일산님 말대로라면 부용설에게 안좋은 일이라도 일어날수도 있겠군요. 저도 부용설과 묵담향 둘 다 끌어안는 결말을 바랬으나 그게 아니라면 부용설 쪽으로 밀어붙였음 하는데... 설마 부용설 캐릭터를 죽이고 주인공의 인생관 확립에 영향이 미친다는 식의 전개는 아니겠죠? 그리고 정신차린 묵담향과 쎄쎄쎄... 너무 앞서 나가는 건가;;
    여튼 저도 부용설! 지지자인 만큼 둘의 행복한 결말을 기대해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rpqj
    작성일
    10.05.12 07:41
    No. 13

    부용설의 사망플래그가 보이는 것 같네요. 적룡대가 려강으로 오는데 주인공은 려강에 없고, 묵담향을 데려가야하기 때문에 시간은 좀 걸리겠죠. 갔을 때 려강 피해 좀 입고 후원자라고 생각되는 진가장도 피해를 입거나 장주가 암살당할 듯 싶어요. 이걸 계기로 어중간한 주인공의 복수심이 제대로 서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에크나트
    작성일
    10.05.14 03:10
    No. 14

    5권부터 손을 놓음으로서 더 볼수가 없음이 아쉽군요..낄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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