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성상현
작품명 : 낙향무사
출판사 : 파피루스
청운의 꿈을 안고 집을 나섰다가 모든걸 탈탈(?) 털어놓고 되돌아온 주인공...
그가 집을 나가 있던 그 시간동안 어디서 뭘 했는지 아는 사람은 그 자신뿐(?)...인줄 알았습니다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그 사실을 아는 인물들이 하나 둘.. 늘어날 것 같은 예감이군요. 어쨌건,
주인공 진운과 그 주변 인물들의 알콩달콩(?) 드잡이질 하면서 잘 먹고 잘 살줄 알았던 이야긴...
어디에서든 있는 악당(?)역을 도맡아 하는 삼류사파(?)의 떨거지들로 인해서 점점 이야기의 판도가 커지게 되고.. 그것이 또.. 이야기가 진행되는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뭐랄까.. 꼭 낚시를 보는 느낌이랄까요?
지렁이를 미끼로 작은 고기를 낚고.. 그 고기를 미끼로 좀 더 큰 고기를 낚는 것 같은 느낌..??
현재 사자패주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사자(?)가 등장하는 문양을 상징하는 어떠어떠한 직위에 그가 있다는 것일까요?
지위도 직책도... 심지어는 검(?)도 다~ 버리고 고향에 돌아온 그에게 그 사자패는 어떤 의미인지 궁금합니다.
3권...
어서 읽어야 할것 같습니다.
ps - 진운은 과연 누이동생에게 용서(?)를 받을 수 있을까...요?
ps - 이미 나이가 나이인지라... 진운에게 청춘(?)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반려가 있긴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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