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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7 만득
작성
09.08.25 19:34
조회
6,427

작가명 : 용대운

작품명 : 군림천하 21권

출판사 : 대명종

안양에서는 내일쯤에야 나온다길래 미친척하고 외근간다고 하고는 방배동에 있는 홍지문고(?)까지 가서 21권 업어왔습니다. 남태령길 넘어가는데 차가 하도막히길래 - 차타고 가는 입장이면서도

기름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는데 차가지고 다니다니.. 하면서 투덜투덜되고 방배동 다와서는 예전 알고 있던 주차장이 싹 공사중이어서 그냥 방배경찰서앞의 좁은 공간에 비집고 주차해놓고 책을 사왔습니다. 전화받으시는 분이 목소리도 좋은 묘령의 아가씨라던데 역시더군요. ㅎㅎ

지금 아까워서 조금조금 보고 있습니다. 이제야 연환삼수 보고 있지만

스포일러라고 한다면

복수불수...

낚이신 겁니다. ㅎㅎ

임영옥이 진산월에게 돌아가지 못하는 거는 심정의 변화가 있어서가 아니라 주변의 강제때문이고, 진산월도 그걸 알아차리고 임영옥을 종남파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굳은 결심을 하게 됩니다.

다른 감상은 좀더 책을 읽으면서 추가하겠습니다. ^^


Comment ' 23

  • 작성자
    Lv.28 이씨네
    작성일
    09.08.25 19:44
    No. 1

    홍지? 우리집 배본하는곳!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09.08.25 19:50
    No. 2

    으헝어헝허허허허헝! ㅜ_ㅜ 용대가... 사랑합니다! 이것으로 아무런 미련도 없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레니우스K
    작성일
    09.08.25 19:52
    No. 3

    아, 보고싶다~!

    보기 포기한다는 거 철회해야겠습니다. 으흐흐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황세원씨
    작성일
    09.08.25 20:05
    No. 4

    심정의 변화가 없다고 해서 모용봉과 짝짜꿍을 하지 않았다는 얘기는 아니잖아요.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일차적으로 그 일이 일어났느냐인데...

    아직 마음 놓기는 이르지 않을까요? 하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09.08.25 20:23
    No. 5

    임영옥 성격상 모용봉과 일저질렀다면 당장 자결을 하거나 진산월에게 언급했겠죠. 입싹 씻고 모른척할 그녀가 아닐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자칭애독자
    작성일
    09.08.25 20:34
    No. 6

    헐 그렇담 낚인거 맞는가보네요 ㅎㅎ 낚이신분들
    기분좋은 낚임인가 ㅋㅋ
    흐뭇해하시는 팬들의 입가가 올라가네요 오홍홍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9.08.25 20:41
    No. 7

    역시 예상대로 구궁보와 천봉궁이 사익 때문에
    임영옥을 억류하고 있군요.
    상식적으로 구궁보의 사람 어쩌고 해도
    임영옥을 치료 명분으로 계속 붙잡고 있는 건
    납득이 안가지요.
    구궁보의 사람이라면 안사람으로 만들겠다는 말인 데
    적어도 장문인인 진산월에게 허락을 득해야하지 않겠습니까?
    금교교가 같잖은 소리를 내뱉을 때부터
    혈압이 급상승ㅡㅡ+ 생각만 해도 빡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삼절서생
    작성일
    09.08.25 20:52
    No. 8

    예정된 수순이었을 뿐...... 후후후
    낚인분들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자 이제 달릴일만 남은 것인가?
    아무튼 수고하셨습니다.
    안양에서 방배까지 가시다니.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기후
    작성일
    09.08.25 21:13
    No. 9

    아쉽네요 황보 싫어서 이참에 모용봉이 데려갔으면 하는 맘이 있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성삼자
    작성일
    09.08.25 21:21
    No. 10

    이곳에 질문하나 해도 될까요?^^;
    제가 사실 군림천하를 17권인가? 진산월이 처음으로 검정중원을 사용하고 그 다음권까지 읽었습니다.(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아서요^^;;)제 기억에는 검정중원으로 종남파 근처에 있던 큰 문파의 수장격 되는 인물을 이겼거든요. 이후 다음권이 너무 늦게 나와 읽지를 못했습니다. 대충 보셔도 아시겠지만 내용의 큰 틀은 기억나는데 인물의 이름과 기타 소소한 사건은 기억이 전혀 나지가 않아서요^^;;현재는 완결나면 봐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요즘 하도 군림천하 감평이 많이 올라와서 너무 궁금한 사항 하나만 여쭙고자 합니다.^^
    일단 가장 궁금한것은 임영옥과 진산월이 만났느냐 였는데 대략적인 감평글만 봐도 이 둘은 일단 만났다고 보여지네요.(오해가 있는듯 하지만)
    그렇다면 두번째로 궁금했던 것이 있는데 진산월의 무공이 완성 되었나요? 예전에 종남파의 무공을 하나하나 찾아갔던것 같은데;;;
    그리고 이름이 기억 안나지만 종남파의 오래전 인물이 천하제일이었잖습니까. 그 사람의 무공은 그 때 누군가가 이미 발견하고 없어졌던 걸로 기억하는대요.(지금 익힌게 당시 이인자의 무공이었죠?)
    그 무공 임영옥과 같이 있다는 사람들이 익힌게 맞았나요?(그때 한참 사람들이 예상한게 그들이 무덤을 발견하고 무공을 익혔을 것이다!라는 의견들이 많았던걸로 기억해서^^;;)
    ==================================================
    말이 길어졌는데 질문은 종남파의 무공을 그 라이벌이라 할수 있는 이들이 익힌게 맞나요? 정도 되겠네요^^;;
    잊고 지냈는데 감평란의 글을 보고 다시 또 읽고 싶다는 생각이 무럭무럭 듭니다. 살짝 그놈들이 익혔다. 또는 아니었다. 정도로 답해주셔도 ㅎㅎㅎ;;쪽지로 답해주셔도 됩니다.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저냥그냥
    작성일
    09.08.25 21:27
    No. 11

    네. 단언할 수는 없지만 숙명론, 적수론으로 미루어보아 모용가문이 익힌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실 모용가문제외하면 익힐 사람도 없다고 봅니다. 책 비중상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眞魂
    작성일
    09.08.25 21:29
    No. 12

    으아 나도 21권 보고싶다1!!!!!!!!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엑서
    작성일
    09.08.25 23:07
    No. 13

    아~ 지금 볼까 완결까지 기다릴까 고민된다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뫼비우스
    작성일
    09.08.25 23:36
    No. 14

    그래도 아직 확실히 임영옥과 이어진게 아니니까...
    용노사 작품은 막 반전 그런건 없지만 대표작들은 히로인과 좋게 이어진게 없어서요;
    언제 뒤통수를 격하게 후려칠지 모릅니다...
    지금 아~ 임영옥과 이어지는구나~ 룰루랄라 하고 좋아하다가
    거의 완결쯔음에 용노사가 갑자기 뒷통수를 가격하실 수 있겟죠.쿨럭;;

    뭐 용노사 작품이 아니지만 설봉님 사자후볼때 그랬...
    이제 히로인으로 추정된 여인과 잘 되겠지 그녀를 찾아오겠지 했는데 갑작스런 완결과 함께 그 히로인은 적들에게 강X당하고 어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뫼비우스
    작성일
    09.08.25 23:37
    No. 15

    어쨌거나 그래도 군림천하 글 보면 항상 댓글이 달렸던 나 임신했어요 나 결혼했어요 그런게 아니라서 천만 다행입니다. 휴휴, 그래도 아직 확실히 이어진게 아니니까 으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무념무상
    작성일
    09.08.25 23:40
    No. 16

    으헝헝헝... 21권 볼까 말가 고민했는데 낚였다..
    용노사님 최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09.08.26 00:03
    No. 17

    으음... 슬슬 적절한 슬픈 장면이 나와주야 하지 않나요? 임연옥이 변심한게 아니라면 누군가 죽으려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Demiourg..
    작성일
    09.08.26 01:45
    No. 18

    지금 미치겠군요. 완결 날때까지 기다릴까 말까 고민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사바나캣
    작성일
    09.08.26 08:45
    No. 19

    좀 기다려봐야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아날로직
    작성일
    09.08.26 14:47
    No. 20

    으으.........그래도!! 완결 날때까지 기다릴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09.08.26 20:05
    No. 21

    임영옥은 진산월에게 자길 잊어달라고 하지만 그맘이 거짓이라는게 뻔히 보이고, 모용봉의 천양신공은 동자공(!!!!)이라 12성 대성하기 전엔 여성과의 동침이 불가능... 허나 대성이 눈앞에 다가와있다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모용씨의 천양신공이 아무래도 모용봉의 절학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모용봉은 앞과 뒤가 다른 이중인격적 인물인게 확실시되어 보이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이싸毁毁毁
    작성일
    09.08.26 22:19
    No. 22

    모용세가 멸문 혹은 봉문 원츄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넥서스
    작성일
    09.08.26 22:58
    No. 23

    오늘 읽었는데 다음권은 언제 나올려나 ㅠㅠ 빨리 나오기를~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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