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용대운
작품명 : 군림천하 21권
출판사 : 대명종
안양에서는 내일쯤에야 나온다길래 미친척하고 외근간다고 하고는 방배동에 있는 홍지문고(?)까지 가서 21권 업어왔습니다. 남태령길 넘어가는데 차가 하도막히길래 - 차타고 가는 입장이면서도
기름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는데 차가지고 다니다니.. 하면서 투덜투덜되고 방배동 다와서는 예전 알고 있던 주차장이 싹 공사중이어서 그냥 방배경찰서앞의 좁은 공간에 비집고 주차해놓고 책을 사왔습니다. 전화받으시는 분이 목소리도 좋은 묘령의 아가씨라던데 역시더군요. ㅎㅎ
지금 아까워서 조금조금 보고 있습니다. 이제야 연환삼수 보고 있지만
스포일러라고 한다면
복수불수...
낚이신 겁니다. ㅎㅎ
임영옥이 진산월에게 돌아가지 못하는 거는 심정의 변화가 있어서가 아니라 주변의 강제때문이고, 진산월도 그걸 알아차리고 임영옥을 종남파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굳은 결심을 하게 됩니다.
다른 감상은 좀더 책을 읽으면서 추가하겠습니다. ^^
Comment '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