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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85 섬광의레이
작성
09.08.26 11:53
조회
3,266

작가명 : 김현우

작품명 : 레드 데스티니 1권부터 4권?

출판사 : 파피루스

전에 어떤분이 이계진입면에서 아쉽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주위에는 시꺼먼 애들이 어쨌건 깔려있는데 함부로 전화를 꺼내 신고가 가능할까요? 그리고 요즘 조폭들도 바보가 아닌이상 몇명은 망도 보고있겠죠 두눈 시퍼렇게 뜨고서요 그리고 최근에 나온 10억이라는 영화 뭐랄까 어쩐지 공감이 가기도 합니다. 어떤사람이 행패를 있는데로 부리는데도 무슨 영화라도 보는듯이 구경하거나 마치 자기일은 아닌듯 무신경하게 지나가는 사람들 그것은 때론 비참하기 그지없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많고 땅은 적으며 기회를 얻기위해 정말 처절한 경쟁을 하는데 서로간의 뭐랄까 정이란게 존재할까요? 솔직히 최근에 나오지도 않는 초코파이광고마저 그립기만 합니다. 우선 이계진입에 관한건 이렇게 하고요.  

우선 스토리는 위에 있는 내용처럼 조폭들과 싸움에서 죽어서 환생하는 퓨전판타지입니다. 그리고 공작가 자제로 태어나지만 본인은 전생의 꿈인 보석세공사의 길을 걸으려 하는 겁니다. 하지만 수많은 적들은 그를 놓아주질 않고 결국 그는 스스로의 힘을 감춘채 더더욱 강해지는 그리고 레전드급 아이템도 얻고 이쁜 애인도 생기고 그런 스토리입니다. 5권이 기다려지는데 과연 대륙의 보물이라 불리는 신검들을 모두 얻을수 있을지 그리고 못다이룬 보석세공사가 될수있을지 그의 행보가 기다려집니다.

참고로 배다른 동생이 있고 동생은 비록 전생기억이 있는 그런녀석이 아니지만 그 세계의 천재정도는 되나 주인공에겐 역시 무리 그리고 의외로 순수하고 착하나 본이아니게 형을 적으로 삼아야하는 좀 불쌍하기 그지없는 녀석입니다.

감상문을 제대로 쓴건지 모르겠네요.


Comment ' 7

  • 작성자
    Lv.28 이씨네
    작성일
    09.08.26 16:36
    No. 1

    몰러유~! 빨리 후속편이나...진짜잼나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고향풍경
    작성일
    09.08.26 17:11
    No. 2

    재미있나보네요??
    저 골든메이지(그 작가분거로 아는데 아니면 죄송)에는 정이 안가고 너무 막나간다는 느낌이 들어서 3,4권에서 손 놨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다운타운
    작성일
    09.08.26 17:20
    No. 3

    3.4권 넘어가면서 과연 이계진입자가 필요한건지?라는 의문이...
    보석세공은 저멀리 날아가고 쓸대없는 이야기만잔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홍암
    작성일
    09.08.26 18:05
    No. 4

    전체적으로 괜찮더라고요. 골든 메이지에서는 너무 유치한 나머지 손발이 고르가 드러서 2권 중간에서 하차했죠.

    이번 작인 레드 데스티니 1권에서도 그런 감이 약간은 있더라고요. 그래도 이번 감상글 보고 열왕 나왔나 책방에 간김에 2,3권 빌렸는데, 2,3권은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4권에서 이야기가 웬지 약간 안드로로 빠지려는 경향이 보여서 5권이 불안해 지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09.08.26 20:17
    No. 5

    이 책을 읽지는 않았지만,
    이계진입에 대해서는 내용상 표현은 작가의 자유이니까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굳이 그런 장면일 필요가 있었나' 하는 의문이 드네요. 교통사고로 죽던, 조폭한테 맞아죽던 똑같은것 같은데... (물론, 이후 다른 차원에서 조폭한테 맞아죽은 경험을 살리는 새로운 내용이 나온다면 다행입니다만.)
    그리고, 글쓴이께서 요약한 스토리만 보자면 '전형적인' 환생 판타지네요; 갈수록 먼치킨화 하지 않을지 걱정됩니다.
    공작가 자제가 엄청난 무력을 지니고, 전설급 아티팩트를 소지한 후에도 보석세공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모노레
    작성일
    09.08.26 20:21
    No. 6

    결국 보석세공자 길 간다면서.. 결국 기사나 다름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고향풍경
    작성일
    09.08.31 01:36
    No. 7

    1권 처음부분이 떠오릅니다.
    "나는 환생이라는 것을 한 것이다. 나는 환생을 믿지 않아었는데 그것이 사실이었군"
    하는 글을 읽고 손이 오그라 드는 느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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