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우혁
작품명 : 퇴마록
출판사 : 들녘
이게 제가 한.. 그러니까 초등학교때부터 나오기시작한것같은데요
볼때마다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것같습니다.
어릴때는.. 그저 영웅적인 모습과.. 내가알지못하는 영적세계에 대한 아련한 신비감으로 동경하고 좋아했었지만..
머리가 조금 굵어져서 읽게되는 퇴마록은.. 정말이지..
이우혁이란 작가에게마져 궁금하게 만드는 책인것 같습니다.
줄거리는 따로 얘기하지않아도 모두들 알고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아쉬운점은.. 반지의 제왕급처럼.. 시리즈로.. 아님 미국처럼 드라마형식으로 장편으로 만들었으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이..ㅎㅎ
모든 종교와 설화.. 그리고 고증.. 하나하나 살아숨쉬는 캐릭터..
분노와 용서 그리고 애증과 사랑.. 아.. 정말이지 감동이군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셧는지?..ㅎㅎ
박신부님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이대사가 유난히 마음에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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