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포이온(노인)

작성자
구름의소리
작성
09.07.04 22:22
조회
3,592

작가명 : 최창환(인터넷 필명 : 약먹은인삼)

작품명 : 포이온(인터넷 연재명 : 노인(老人)

출판사 : 영상노트

에, '노인'이라고 하고, 현재 출판제목으로는 '포이온'으로 수정된

책을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천천히 진행하는 소설타입을

좋아하는 편이고, 우왕ㅋ굳ㅋ 내가 곧 정의 또는

나는 카리스마가 넘치고, 너희들은 위선자일뿐이고, 라는 주인공타입

은 좋아하지 않기에, 이번의 포이온은 잘 감상한것 같습니다.

살짝 네타를 하자면, 포이온에서는 주인공이 '눈'을 잃고

'팔'을 잃습니다. 하하.하하...하?

저도 인터넷 연재본에서 팔을 잃는 부분에서 접었기때문에

많은분들이 이 소설 2권에서 마지막 부분에서 접을 가능성이 농후

해보이네요. 전 3권 나오면 즉시 빌려보겠지만, 타입이 틀린 독자분들

은 팔없는 주인공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죠. 작가님의 성정을 보아하

니 팔을 복구시키는것은 불가능하고, 뭐, 그저 더이상 잃는것만 없었

으면 좋겠습니다. 포이온 상당히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 여기저기가 만신창이니까 내스타일 아니네. 하시지 마시고

한번쯤 감상하시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Comment ' 11

  • 작성자
    천기룡
    작성일
    09.07.04 22:28
    No. 1

    팔은 삼두사가 매워 주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다른 애들 부분이 군데군데 끼어있는데 부분이 좀...
    ㅎㅎ 그래도 상당히 괜찮다는 것에는 한표~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구름의소리
    작성일
    09.07.04 22:34
    No. 2

    천기룡님// 허, 그렇게 생각해보니까 팔은 삼두사가 매워주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7 푸른솔내음
    작성일
    09.07.05 01:03
    No. 3

    아직남은 마신의 파편... 가면이 남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새누
    작성일
    09.07.05 01:49
    No. 4

    솔직히... 저정도로 굴리는데 결국 저상태로 끝나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나무그늘속
    작성일
    09.07.05 14:18
    No. 5

    어? 눈은 되찾지 않았나요? 아직이던가... 아무튼 환골탈태 한방이면!...삼두사가 어떤 계기를 줄것도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포필
    작성일
    09.07.05 14:24
    No. 6

    포이온[독..아닌가요?]뭔뜻으로 바꾼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유령자
    작성일
    09.07.05 14:26
    No. 7

    독은 포이즌입니다. 저는 spectator라고 노인 게시판에 새로 땜방으로 연재하시는 글을 보고 왔는데 갠적으론 그게 더 맘에 드는..후다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야야야요
    작성일
    09.08.26 03:34
    No. 8

    전 뭐 읽는내내 짜증이 나더군요.. 헐렁한 주인공 싫어하시는분은 읽기힘드실듯. 글이란게 어떤 맥이 있어야하는데 걍 생각나는대로 쓴글처럼 느껴지네요.. 그저 헐렁헐렁 흘러갈뿐 딱히 이야기라 할게 없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자칭애독자
    작성일
    09.08.29 08:44
    No. 9

    글이 좀 두서없이 툭툭 ~ 끊어져 흐르는 느낌
    상당히 불친절한 글이더군요.
    글의 흐름이 끊어져 흐른다기보다는 문장의 표현이 좀
    흐름에 맞지않게 선택되는거 같아 좀 짜증이 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o무한불성o
    작성일
    09.09.13 23:34
    No. 10

    결론 적으로 팔이 회복 되고

    시야도 회복 됩니다.

    그 과정이 심히 재밌으니 다음편 읽어 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외로운남자
    작성일
    09.09.19 02:17
    No. 11

    저 역시 연재 당시 접었는데, 눈과 팔을 잃어버려서 접은 것이 아니라
    억지스러운 갈등 전개에 짜증이 나서 접었을 뿐입니다~
    외팔이, 외눈박이 주인공이라도 매력있는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포이온(노인)의 문제점은 설득력없는 갈등구조와 비정상적인
    주인공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0838 판타지 라혼과 바이발할 +8 Lv.60 이싸毁毁毁 09.07.07 4,492 3
20837 무협 문주 7권 - 스스로를 감당하지 못하다. +6 Lv.44 천조千照 09.07.07 4,152 1
20836 게임 스페셜리스트 1-2권 +6 Lv.99 내생에봄날 09.07.07 3,005 0
20835 게임 아크 감상문 ㅡ ! ( 14권 ) +4 Lv.1 현악(絃樂) 09.07.06 3,273 0
20834 무협 풍사전기를 읽고 +12 Lv.1 자음모음 09.07.06 4,007 1
20833 기타장르 의문의 밀실, 고립된 아이들 - 문의 바깥 1권 +3 Lv.29 스톤부르크 09.07.06 1,350 0
20832 판타지 마도시대 마장기 5권 +20 Lv.51 헤비스모커 09.07.06 4,308 6
20831 무협 [추천] 무작정 웃고 싶은 분들께! <잠마... +11 Personacon 검우(劒友) 09.07.05 4,619 0
20830 판타지 홍정훈의 아키 블레이드 +16 Lv.66 서래귀검 09.07.05 5,971 0
20829 무협 묵향 1부와 2부 그 아쉬움. +20 Lv.96 아라짓 09.07.05 4,341 0
20828 기타장르 라이트노벨 작가들의 이야기 - 바케라노! 2권 +3 Lv.29 스톤부르크 09.07.05 1,604 2
» 판타지 포이온(노인) +11 구름의소리 09.07.04 3,593 0
20826 판타지 더세컨드 완결 +16 Lv.7 추풍검객 09.07.04 4,336 0
20825 일반 연애소설 - 그래도 사랑을 하련다. Lv.43 만월(滿月) 09.07.04 956 0
20824 판타지 [네타]잃어버린 이름-삼좌 관련 개인적 내... +5 절망했.... 09.07.04 1,960 1
20823 기타장르 가루구루!(하) - 엣사 대교 시리즈 완결! +2 Lv.29 스톤부르크 09.07.03 1,614 1
20822 판타지 밸쥬락 잘 차려진 밥상 +11 Lv.36 뽈리스 09.07.03 2,774 2
20821 무협 [추천]진천벽력수[초반미리니름] +3 Lv.52 쇼타임 09.07.03 3,577 2
20820 무협 신궁전설 감상문 ( 1권 ~ 4권 ) +2 Lv.1 현악(絃樂) 09.07.03 2,893 0
20819 판타지 영혼 기병 볼만하네요 +12 Lv.99 아라지리아 09.07.03 7,331 0
20818 판타지 전사의 탑. +3 Lv.93 에르나힘 09.07.03 2,228 0
20817 기타장르 퇴마록... 이우혁.. 그는천재인가요?. +37 Lv.92 월하루 09.07.03 5,333 0
20816 무협 오랜만에 소도야그를 읽고 +1 Lv.99 fal 09.07.03 1,661 0
20815 판타지 세월의돌을읽고..... +11 Lv.1 청소년@@ 09.07.03 1,982 0
20814 판타지 대장장이 지그13 역시 Lv.3 백화어충 09.07.03 1,661 0
20813 무협 천의무봉 5권을 읽었습니다. +10 Lv.84 재밌냐이거 09.07.03 4,190 1
20812 판타지 묵향 이제 이름값을 못하는구나~~ +18 Lv.44 風객 09.07.03 4,445 4
20811 판타지 권경목 그는 날실망시키지않는다. 매서커 +16 Lv.44 風객 09.07.03 3,369 1
20810 판타지 21세기 대마법사 8,9권 +3 Lv.32 어이쿠머니 09.07.03 3,782 0
20809 기타장르 밤에 걷다 - 추리소설 +1 Lv.99 노란병아리 09.07.02 959 3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