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노경찬
작품명 : 사자의 아이
출판사 : 로크미디어
눈에 익은 '노경찬'이란 이름과 독특한 녹색의 표지 컬러에 빌려본 책이었지만, 막상 검색해 보니 노경찬 작가의 글은 한번도 읽은 적이 없더군요.(도대체 어디서 익숙해졌는지...)
스토리야 책 뒷면에 있는 내용이면 다 설명이 됩니다. 사자 무리에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고 배운다. 정도. 또 작가서문에 나온 것처럼, 초반부는 정글북과 비슷합니다.
사자의 성정과 인간의 독특함을 동시에 갖고 있는 유니크한 캐릭터가 탄생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었는데.. 이건 아직 더 봐야겠습니다. 사자무리에 있을 때는 인간같아지고, 인간무리에 있을때는 사자같아 보입니다. 나름 대비되어서 더 그렇게 보이는 면도 있지만 말입니다.
2권까지 주인공이 시련과 기연을 통해 이제 좀 강해졌나..의 내용이고, 그동안 깔아놓은 황제의 자식, 마나, 납치 등의 일들을 풀어나갈 듯합니다.
근데 이렇게 써놓고 보니, 사자무리를 위한 일이 주가 아닌거 같아지는 군요... 책 뒤에 써있는 내용은... 뭐지...;;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