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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 진가도

작성자
Lv.1 벽엽
작성
08.01.20 02:57
조회
2,965

작가명 : 백준

작품명 : 진가도

출판사 : 청어람

세상 위에 사세(四世), 이성(二星), 사제(四帝)의 십대고수가 있고,  

중원에 사군(四君), 오왕(五王)이 있으며,

열두 바람, 중원십이풍(中原十二風)이 중원을 떠돌고 있다.

그 가운데 진씨 가문은 존재하지 않고 있었다.

아직은......

백준님의 진가도를 읽었습니다.

음..딱 보니깐..(일권 뿐이지만..)

뭐라해야 할까..백준님..무섭군요..(덜덜)

완전 유연서를 버리셨군요 (ㅠ_ㅠ..)

일권 막 부분에 문자경이 말하지요.

"타락하기 좋은 얼굴이군."

이거 보고 잠시 패닉 (-_-..)

음 왠지 일권뿐이여서 그런지..

대충 스토리가 짐작가지 않지만..

하늘 아래 오직 단 하나의 칼이 존재했으니,

그건은 진가의 칼이었다.

현재 진일이 쓰고 있는 무공은 도법 입니다.

그런대 저기 보시면 칼이라고 되있군요.

그리고 일권 간간히 나오는 천지검의 전설

그리고 유연서는 천지검 때문에 가문이 망하죠~

아마 만약..진일이 천지검이라는 기연을 얻는것이

아닐까..생각이 드는군요.(짐작) 그리고 진일이 그것을 얻고

유연서vs진일 (퍽)

현재 일권바께 읽지 않았는대..다음권 빨리 보고 싶군요.

아참! 그리고 아마 유연서의 갑작스러운 성격변화로 인하여

사람들이 많이 갈등하시던거 같던대..

저는 요즘 지뢰작을 워낙 밟아서 이런건 눈 감고 넘어갈래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진가도 제발..비극적인 스토리로 한번 가봅..(퍽)


Comment ' 12

  • 작성자
    Lv.1 투호화랑
    작성일
    08.01.20 03:34
    No. 1

    저 혼자만의 생각일지는 모르지만...
    약간 억지스럽다는...
    여자 혹은 남자의 마음은 잘 모른다지만....너무 억지가 아닌 생각이 문득 듭니다..
    그리고 백준님은 일단 초반에 여자에 대한 한 이라고나 할까...라는 주인공의 그런 것...표현을 잘 못하겠지만..여자와 남자의 사이가 일단 비극적이다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초반에는 잘 맞추시지만 송백2부에서 처럼 편하게 가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튼 결론은 초반에는 여자에 대한 힘듬...그러나 결론에는 편함 이라고나 할까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정인)
    작성일
    08.01.20 06:56
    No. 2

    칼 : [명사]물건을 베거나 썰거나 깎는 데 쓰는 도구. 날과 자루로 이루어져 있다.

    'ㅂ' 도검은 모두 칼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벽엽
    작성일
    08.01.20 10:03
    No. 3

    투호화랑//저도 그걸 보고 갑작스러운 성격변화에 (....) 좀 억지 전개가 아니였나 성격이 들지만..뭐 별수있나요. 진가도처럼 끌리느 소설 오랜만이라 ㅠㅠㅠ

    아련//그렇군요. 내 무식이 탈로나는건가? ㅠㅠ..(개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8.01.20 17:50
    No. 4

    이대로라면 백준님의 대박작품은 초일 하나로 끝내게 되는 게
    아닌지 걱정입니다. 초일에서 보여주었던 포스를
    요즘은 느끼기 힘듭니다. 잠시 휴식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몽마69
    작성일
    08.01.20 18:22
    No. 5

    음...저도 코끼리손님의 의견에 적극 찬성~입니다...
    초일 작품은 정말 신선 했습니다..그후...
    송백 청성..은 그다지..1권 절반도 못가서 책을 놔버리게 되더군요..
    도무지 앞뒤 구성도 안맞고 늘어짐에 두서없는 거의 무성의 하다는 느낌을...저만 그러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느낌은 그러했습니다...^^
    초일을 잊지 못할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Odysseus
    작성일
    08.01.20 20:16
    No. 6

    억지스러워서 실소를 머금게 한 유일한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평이 나쁜 송백2부도 괜찮게 봐서 빌려오면서 약간 기대감을 가졌는데 다 읽고 실망... 3권은 읽지 않을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조조천하
    작성일
    08.01.20 22:28
    No. 7

    초일.청성은 아주 재밌었죠..송백은 후반부로 가면서 글이 흐릿해지던군요..그래도 진가도..기대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랑인
    작성일
    08.01.20 23:36
    No. 8

    저도 성격변화가 어쨋다니 모니 해서 한번 봣는데..현실세계에서도 그정도는 당연하다고 생각할수 있는겁니다..

    주위에서 모두가 우러러보고 이쁘다고 칭송을 했는데 큰사고로 얼굴에 상처를 입고 그전엔 천사처럼 착햇는데 성격이 달라졋다.

    흔한일은 아니지만 현실에서도 아예없는일은 아닙니다.
    드라마에서도 흔히 쓰이는 주제고 (얼굴뿐아니라 집안사정이라든지) 갑작스레 성격이 변한게 억지스럽다 라고 할수는없는겁니다.

    여자주인공의 성격변화는 현실세계에서도 평범한여자한테는 당연한 일인거지만,전 남자의 성격이 억지스럽다 생각돼내요.

    자신이 지켜주지못해 다친게 너무 가슴이 아파 쳐다도 못본다..?
    7살짜리 애도아니고 산전수전 다 겪엇다고 그전에 충분히 설명을 햇음에도 한순간에 무림초출에 애송이를 표현하고있습니다..,
    차라리 신분에 벽때문에 차마 자신이 위로할수 없다고 썻음 좋앗을걸..
    그래도 볼만한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Odysseus
    작성일
    08.01.21 18:07
    No. 9

    물론 성격변화도 억지가 약간 가미되어 있는거 같지만 더 어이없는건 유연서랑 주인공이 오해하는 부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오바이트킹
    작성일
    08.01.22 00:21
    No. 10

    음 ㅠㅠ 안타까운 백준님 점점 글이 저에겐 안맞고있는듯하네요
    초일을 제일잼게보고 건곤권은 마지막부분빼고는 최고였던듯하고
    청성무사는 편안하게보고 송백은... 1권보다 말았네요 ㄷㄷㄷ
    아마도 백준님이 글쓰기가 점점 빠듯하셔서 그런거같기도...
    초일은 몇년을 두고쓰셔서 완결두에 출판하고 그다음도 편안히쓰시다
    쓰면쓰실수록 빠듯하시게느끼셨나봐요 ^^
    좀만 여유있게쓰시면 언제든 대작을 쓰실백준님~ 화이튕
    두서없다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風雷魔影
    작성일
    08.01.25 16:19
    No. 11

    그러한 상황(주인공남녀의 관계)을 만들려고 너무 작위적으로 티를 내며 글을 썼음..눈살이 찌푸려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월파검객
    작성일
    08.05.17 04:23
    No. 12

    엄청난 포스의 초일,

    보고 있으면 답답할 정도로 과묵한 초일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그런 초일
    늘 손해 보면서도 당당한 초일
    언제나 다굴신공(?)에도 굴하지 않는 초일

    지금까지 봐왔던 소설 중 주인공의 말수가 가장 적었더라는 ...
    백준님의 작품에 그런 진중한 모습만을 기대 하는 건 아닌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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