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설경구
작품명 : 봉추운
출판사 : 로크미디어
봉추운을 읽는 내내 슬램덩크가 생각나더군요.
좀 심하게 노골적이다 싶을 정도로 비슷한 부분이 너무 많더라구요 . 슬램덩크에서 봤던 멘트들과 장면들도 중간중간 눈에 띄고 말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눈살을 찌푸릴 정도로 나쁘진 않았습니다. ㅎ 아직 읽어보지 않으신 분들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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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ㅋㅋ;
과거엔 명성을 날리는 고수였지만 지금은 허름한 무관의 관주 서일상은 안감독.
모두 떠나간 무관이지만 끝까지 남아 천하제일무관을 꿈꾸는 진천무관의 기둥인 대사형 공이두는 채치수.
좀 까불거리지만 지닌바 실력은 무시할 수 없는 진영인은 송태섭.
3년동안 검을 놓음으로써 무뎌져버린 검을 다시 날카롭게 갈기위해 노력하는 송유성은 정대만.
그냥 입관부터 진영인과 맞먹는 고수에 기생오라비 같은 얼굴 장천기는 서태웅.
무공의 무자도 모르지만 재능하나만은 뛰어난 천둥벌거숭이 봉추운은 강백호.
기생오라비같은 장천기에게 푹 빠져있는 서이경은 채소영.
봉추운과 뒷골목을 쓸고다니던 엽일과 중달은 양호열과 그밖의 엑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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