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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판 슬램덩크, 봉추운

작성자
Lv.1 冬月
작성
07.10.02 00:54
조회
2,746

작가명 : 설경구

작품명 : 봉추운

출판사 : 로크미디어

봉추운을 읽는 내내 슬램덩크가 생각나더군요.

좀 심하게 노골적이다 싶을 정도로 비슷한 부분이 너무 많더라구요 . 슬램덩크에서 봤던 멘트들과 장면들도 중간중간 눈에 띄고 말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눈살을 찌푸릴 정도로 나쁘진 않았습니다. ㅎ 아직 읽어보지 않으신 분들에게 추천~!

----------------------------------------------

보너스 ㅋㅋ;

과거엔 명성을 날리는 고수였지만 지금은 허름한 무관의 관주 서일상은 안감독.

모두 떠나간 무관이지만 끝까지 남아 천하제일무관을 꿈꾸는 진천무관의 기둥인 대사형 공이두는 채치수.

좀 까불거리지만 지닌바 실력은 무시할 수 없는 진영인은 송태섭.

3년동안 검을 놓음으로써 무뎌져버린 검을 다시 날카롭게 갈기위해 노력하는 송유성은 정대만.

그냥 입관부터 진영인과  맞먹는 고수에 기생오라비 같은 얼굴 장천기는 서태웅.

무공의 무자도 모르지만 재능하나만은 뛰어난 천둥벌거숭이 봉추운은 강백호.

기생오라비같은 장천기에게 푹 빠져있는 서이경은 채소영.

봉추운과 뒷골목을 쓸고다니던 엽일과 중달은 양호열과 그밖의 엑스트라.


Comment ' 6

  • 작성자
    Lv.99 Maverick
    작성일
    07.10.02 02:14
    No. 1

    일부러 슬램덩크를 차용한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비슷하군요...-ㅅ-
    아마 어느 정도 의도한 바이지 싶습니다.
    무협판 슬램덩크를 써보자! 같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아무르
    작성일
    07.10.02 08:09
    No. 2

    한가지 빠졌내요 왕년에는 무시무시한 고수지만 지금은 배나온 영감 그래도 아직까지 실력을 감추고 있는 안감독같은 서일상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단우운
    작성일
    07.10.02 10:10
    No. 3

    작가가 직접 슬렘덩크에서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연재떄 이야기 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하운
    작성일
    07.10.02 10:32
    No. 4

    아직 일독하지는 않았지만, 재밌을 것 같군요. ^^
    강백호+장추삼= 봉추운? ^^
    “왼손을 거들뿐” 이런 대사도 나오려나요...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07.10.02 12:31
    No. 5

    오호...
    그렇다면 능남이나 다른 고교팀과 인물들도 나오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비운령
    작성일
    07.10.02 19:43
    No. 6

    그렇다면 상남이랑 최종결전? 쿨럭..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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