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금건영 , 윤필천
작품명 : 마신검존, 장의문주
출판사 : 뿔, 블루북
나는 주먹입니다와 동시에 빌린 ..;;
우선 마신검존.
전작 불사검존의 제목시리즈작인..;; 뭐..나는 주먹입니다도..
그러고보니 제목이 시리즈군요;; ㅎㅎ
암튼 책의 줄거리는 뭐 어쩌다가 성질더러운 마교소교주를
무찌르게되는 정파의 약간은 소심하고 얍삽하다는 설정의
주인공 창건..
마교인을 죽였다는 걱정과 보람(?)을 느낌과 동시에..
다른 마교인들에게 끌려와 마교소교주행세를 하게되고..
마교비전의 내공을 전수받고 어찌 어찌 탈출하자 하는게
내용인데.. 뭐.. 사실 제목이랑 내용이.. 약간 다르다는 느낌을
받지 않을순 없었습니다..
음.. 글을 읽으면 아시겠지만.. 이유를 알수없는 내공이 다시 돌아오고 이유를 모르는 검과 .. 등등.. 의 주인공이 겪게되는일들..
권수가 늘어나야 알겠지만.. 주인공이 마교를 벗어나려고 하는데
왠지 벗어나면 재미가 반감될것같은..느낌이..;;ㅎ
제목때문인지..ㅎ
뭐.. 나름 그래도 읽을만은 했습니다ㅎ
장의문주..
작가님이 조금 어리시더군요..;; 84년생..
첫작품인지.. 너무 많은걸 담으려고 한듯...부족한 필력이 느껴져서 왠지 안타깝더군요..
특이한...주인공.. 관을끌고 다니는 염포 와 삽으로 무공을 사용하고 미소년인;; ㅎ 그리고 뜬금없이 등장하는 미소녀 히로인;;까지
책을 뒤집어보면 무림의 사건을 해결한다 뭐 이런말이 있는데
솔직히 보면 왜 이 두사람이 무림의 암운을 걷어야하는지..
알수도 없고;; 아직 둘의 정체는 베일에 싸인듯한 느낌에..
그냥 조금은 답답했습니다.. 뭔가 스케일도 크고 첫작품에 많은걸 담으려고 한듯했지만 작위적인스토리와 필력의 부족은 어쩔수 없더군요.. (아.. 비평란에 쓰라고 말들 할것같은;;ㅎ 지송;;ㅎ)
뭐 그래도 여러분들이 책을 빌리는데 조금의 도움이 되고자하는..
흑오조였습니다.-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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