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한상운
작품명 : 무림사계
출판사 : 로크미디어
한상운님의 무림사계가 나왔습니다.
특공무림 이후 잠적하셨다가 드디어 복귀하셨죠. ^^
곧 나올 것은 알았지만 단순히 대여점에 갔다가 들어와있는 것을 보고 재빨리 데려왔지요.
주인공인 담진현은 그야말로 제가 무협에서 본 중 가장 악운이 강하고 오해를 잘 사는 인물입니다. 이런 인물은 수많은 소설 속에서도 본 적이 없었습니다. 정말로 독특하기 짝이 없지요.
참고로 주인공의 별칭은 파렴치한, 사고뭉치, 패륜아, 인면수심 등등입니다. 사부를 해하고 사문에 불을 지른 전적부터 시작해서 그야말로 인간말종들이 들으면서 '저 자식 너무 한데'라고 생각을 할 정도니 말 다했지요.
하지만 담진현은 보통 사람입니다. 약자를 생각하며 악을 싫어하고 약간의 비겁함도 가지고 있는 등의 점이 그야말로 보통 사람임을 증거하고 있지요.
과연 그러한 인물이 어떻게 위와 같은 천인공노할 법한 일들을 저지르게 되었는가? 또 어떠한 일에 휘말리는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지금 대여점에 달려가시면 있......을 겁니다(없으면 강요를 좀 하세요. ^^)
한상운님 특유의 전투신도 그대로 살아있으니 기대하시고 빌리시기 바랍니다.
P.S 배상훈님은 이번에도 여전한 역할을 맡으시더군요. ㅡㅡ; 좀 정상적인 역할은 없으신건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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