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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44 風객
작성
07.02.15 18:18
조회
3,336

작가명 : 초행

작품명 : 곽가소사

출판사 : 파피루스

곽가소사 우연히 1권을 빌린 후 집으로 읽은다음 야~ 이거 재밌네 란 맘으로 4권까지 단숨에 빌렸습니다.

초반에 너무 느린전개와 주인공의 비참함에 약간 짜증도 났으나 점점 성장해가는 주인공과 군문에서의 활약으로 야~ 이거 정말 재밌네란 생각이 들쯤...

주인공은 비참한 꼴로 몰락하고 주인공이 좋아하던 여자들은 비참하게 강간. ㅡㅡ^

웁스~ 순간 짜증 불끈

초반의 그 꼬라지도 모질라 주인공에게 이런 시련까지~

너무 극한의 시련은 독자를 짜증나게 합니다.(특히강간)

이런 책들은 비단 성인만 보는것도 아니고 요즘은 초등학생도 많이 판타지 무협을 빌리거늘~ 무협지에서 강간이라는 소재는 좀 자제해주셔야 되는거 아닙니까?

하여튼 3권까지는 추천입니다.

이건 추천도아니고 비평도 아니야(개콘버전)


Comment ' 15

  • 작성자
    Lv.34 여름밤
    작성일
    07.02.15 18:25
    No. 1

    읽을라는것도 안볼려는것도 아니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사월검객
    작성일
    07.02.15 20:16
    No. 2

    이런글은 비평란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알딸딸
    작성일
    07.02.15 21:45
    No. 3

    헙..저는 강x 씬이나오면 바로 안본다는.. 머리속에 오래남게되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순두부
    작성일
    07.02.15 22:05
    No. 4

    윽 저도 강간씬 나오면 그 순간 바로 때려치웁니다. 좋은 미리니름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룰루랄라
    작성일
    07.02.15 22:19
    No. 5

    8권 보면 더 안습입니다. 용두사미가 뭔지 알려주는 좋은 예죠. 뭐 곽가소사는 작가의 필력보다는 현재 출판 시장에 밀려 조기완결된 듯 하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검도천신마
    작성일
    07.02.16 00:19
    No. 6

    오 제목의 반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아트로포스
    작성일
    07.02.16 07:23
    No. 7

    처음에는 차분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계속 읽다보니깐 전개도 더디고 무엇보다 주인공이 너무 박복하던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외계생
    작성일
    07.02.16 11:04
    No. 8

    접으실 수 있을때 얼른 접으세요. 마지막권은 끝난것도 아니고 안끝난것도 아니야...니까요.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응고롱고로
    작성일
    07.02.16 14:39
    No. 9

    그런 내용을 볼 때면 여자라서....정말 짜증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사랑의계절
    작성일
    07.02.17 21:29
    No. 10

    학창시절에 읽었던 '혼자뜨는달'에서 히로인이 다른놈에게 순결을뺏기는 장면을보고 어찌나 열통터지던지 잠결에 옆에서 자는동생을 주먹으로 때린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so***
    작성일
    07.02.18 12:05
    No. 11

    곽가소사 재밌게 읽었는데, 그런 장면이 있었던가요? 왜 기억이...??
    혹 조가장(?) 둘째가 시집가서 신랑과 문제있는 것 때문인가?
    아무튼 완결이라기 보다는 중도하차에 가까운 마무리이지만 8권까지 상당한 즐거움을 주었던 작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건곤무쌍
    작성일
    07.02.19 19:19
    No. 12

    곽문령이 둘째를 데리고 도망가려고 하다가 잡히게 되죠. 그 때, 연왕의 아들이 그 여인을 잡아다 성노리개로 쓴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소소형
    작성일
    07.02.20 20:48
    No. 13

    아예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질 않느군요...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바람소
    작성일
    07.02.26 00:56
    No. 14

    이거 참 안좋은 감상의 전형적인 패턴이군요.
    어느 한 부분을 꼭 집어서 이건 아냐라는 본문에 이 글 읽으니 정내미 떨어진다는 투의 댓글들.
    그건 난 먼치킨만 찾아 하는 거랑 뭐가 다를까요.

    강간이 들어갔든 그렇지 않든 허무맹랑한 사건의 전개가 아닌 개연성과 인과관계 특히 주인공의 성장과 성격형성에 도움을 준 지인들의 동정, 또 주인공이 천하제일을 달성하는 여타의 천편일률적인 소설과 다른 마무리 까지 괜찮은 소설이라 생각합니다.
    주인공이 찌질대 거기다 싫어하는 강간까지 들어가. 난 마음에 안들어.
    추천인가요 욕인가요?
    이거 감상 맞나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5 첫솜씨
    작성일
    07.03.25 17:45
    No. 15

    이게 정말 완결이라면 어처구니 없지만, 그 전까지는 무난했습니다. 오히려 재밌게 봤었지요. 바람소님의 댓글처럼 이런 식의 감상문은 지양해야 되지 않을까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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