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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황지로를 읽고

작성자
Lv.4 천상용섬
작성
06.06.10 17:35
조회
2,799

작가명 : 박재현

작품명 : 권황지로

출판사 : 명상

친구가 너무너무 재미있다는 권유로

빌려보았습니다

아!

진짜!

뭐! 이런 여자가 다있는것인지....

주인공 진천의 파란만장한 모습을 보고있으려니

여자가 무서워지는군요

본문을 읽던중 가슴을 울리는 문장이 있길래

적어봅니다..

<들잡초 소년 진천>

매맞아도 밟혀도,나는 안울어

참고 참고 또 참지,울긴 왜 울어

웃으면서 달려보자,푸른들을

푸른하늘 바라보며 월아씹자

내이름은, 내이름은,내 이름은 진천~

나 혼자 맞으면 어쩐지 억울해지지만

그럴 땐 뒷다마 까지,어제맞은 할머니하고

씹어라 모올래,씹어라 진천아

들키면 죽는다,진천 진천아~~

이 노래가사로 이책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바로 잡힙니다

주인공이 그렇다고 착한놈도 아니지만

맞을때를 보면 불쌍해집니다

언제 마누라보다 강해져서

기를 피고 살지.....

ps..보는내내 SKT가 생각이 나더군요


Comment ' 3

  • 작성자
    Lv.58 wildelf
    작성일
    06.06.10 21:32
    No. 1

    SKT에서 주인공이 여자에게 맞고 사나요?
    전 그런기억이..........
    그리고 권황지로
    마지막권 정말 어설프게 끝났더군요..
    그전까지는 그래도 웃으면서 봤는데 -_-
    특히 무공펼칠 때
    가장의 권위를 되찾기 위한 주먹이라고 하면서
    초식명을 외친건 정말 웃기더군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카이혼
    작성일
    06.06.10 22:29
    No. 2

    아.. 마지막이 흠이긴 하지만.. 초식 외칠때 다른 작품들은 흠이 됬지만.. 오히려 권황지로는 초식이 웃겨요.. 옆에 살짝 써있는 글들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천상용섬
    작성일
    06.06.11 17:13
    No. 3

    SKT가 생각이 난것은 줄거리의 유사성에서 느낀것은 아니죠

    줄거리는 전혀 다릅니다만...

    SKT의 주인공 미온경와 권황지로의 진천이

    맨날 깨지고도 기죽지않고 사는것을 보니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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