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노경찬
작품명 : 레드스톰
출판사 : 로크미디어
어제오늘 레드스톰 1,2권을 봤습니다. 참 재밌더군요. 일단 주인공 율리안이 마음에 듭니다. 어디에도 치중되어있지 않은 편협하지 않은 성격이 마음에 들고 그의 열정과 노력이 마음에 듭니다.
항상 걱정이던 히로인인 그레이스도 마음에 들구요.^^일단 설정 자체가 사막이라 색다르면서 신선함을 주더군요.
그리고 누구나 성장물 혹은 영지 발전물에서 느낄수 있는 발전이 주인공에게 국한된것이 아니라 같은 동료 혹은 그 부족으로 이어지는 점 또한 그렇구요.
점점 강해지는 주인공과 한몸처럼 역시나 부강해질 부족의 앞으로가 무척이나 기대되고 재밌습니다.
약자가 강해져 강자를 누를 모습이 누군들 통쾌하지 않겠습니까.그런 의미에서 성장물이 인기인 게지요.
무엇보다 부족 자체의 성향이 전 마음에 들더군요.^^왠지 우리민족을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건 저만의 착각일까요?
암튼 몰입도도 좋고 간만에 재밌는거 봤습니다.
다른분들도 봤으면 싶어서 감상겸 추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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