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명(종장)

작가명 : 백준

작품명 : 무적명

출판사 : 드림북스

책으로 보다가 북큐브 연재가 되어 한편 한편

보다보니 어느덧 마지막 종장이 나왔습니다

특별히 감동적이거나 유쾌하다거나 하진 않지만

그저 주인공의 의지에 동감이 가며 작가님의 깔끔한

진행에 술술 익혀지는 글이였습니다.

무적명 만리행이라 하지만 마지막은...

아무리 강한 무공이 있어도 솔로라면 이미 넌 진거다라는

감상이 절 슬프게 만드네요 ㅠ_ㅠ

백준님의 다음 소설을 기다리며....

[마아카로니]

으잉? 주인공이 솔로인가요? 가내하인가하고 온갖 여자들이 붙은 주인공이? ㄷㄷ

[스카이쉽]

ㄴㄴ 주인공말고 무적명 만리명이 솔로같네요

[만취유람]

우와재밋어//나중에 마지막편 보시면 아실거에욬ㅋㅋ

[오렌지닷]

순간 웨딩피치의 명장면이 기억난다.


최종보스 앞에서 키스하는 남녀주인공.
절규하는 최종보스... 누가 나쁜넘이냐?

[베어맨]

무적명 만리행이죠

[좋은사람]

마지막에 피식~ 웃었네요
다음 작품은 진가도 2부가 나왔으면 하는..

[태류(太柳)]

9권 이후의 분량인가요?

[코끼리손]

마무리 깔끔했다고 봅니다.
중간중간 존재감 없이 사라지는 조연을 보면
작가님 교통사고 공백이 확실히 느껴지긴 하는 데...
전업작가로서 꽤 프로의식이 느껴졌던 작품입니다.
끝에 공천자가 장백파 멸문에 대한 책임을 인정했다면
장권호가 끝내 유영천과 재비무를 가지진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결국 무적명 뺏기게 되는 데...
개인의 영달을 위해 중원의 자존심을 뺏긴 격.
요즘 작가분들 중에서 작품 컨셉이나 스토리의 특이성은
백준님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하나라도 범상한 작품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