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탈신드롬. 수리의귀환. 그리고 생존시대.

작가명 : 적운. 백야. 백광호

작품명 : 모탈신드롬. 수라의귀환. 생존시대.

출판사 : 로크미디어. 스카이북.

안타까운 책들 몇개 적어 올립니다.

세작품 모두 뛰어난 구성과 작품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대중적이지못하다는 이유로 저평가된 작품들 같아서요.

우선 모탈신드롬은 바이러스와 관련된 일화를 담고 있습니다.

단점은 초반 주인공위주의 기존 장르 책들과는 다른 교차편집방식을 따르고 있어서 상당한 집중력을 요한다는 것입니다.

수라의 귀환은 무협이라는 장르를 새롭게 만들어 본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아타까운 것은 이 작품역시 구매력 떨어지는 책방에서는 찾아볼 수가 없다는 것이지요.

마지막으로 생존시대는 말 그대로 생존물입니다. 상당히 매니아적인 취향을 타기 때문에 재미에 비해 대중적이지 못하다는 평을 받습니다.

이런 작품들을 볼때면 안타깝습니다.

점차 천편일률적으로 흘러가는 장르문학에서 다양성을 시도하는 책들은 사장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요.

[크크크크]

수라의 귀환 진짜 재밌게 봤는데 책방에서 빼더군요. 아... 짜증 ㅜ

[건주]

생존시대는 상당히 좋더군요

[용세곤]

저도 수라의귀환... 폭풍반품..

[wp별sp]

수라의귀환 좋은데 왜 반품해요 ;; 아..

[[탈퇴계정]]

수라의 귀환 아주 많이 보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생존시대 역시 인기많은 작품중 하나고요.. 퀄리티 높은 작품은 분명합니다.

[no*****]

생존시대는 저도 못 읽고 사라진것 같은데 아쉽네요

[sn******..]

그런데 귓방망이 님은 저평가됐다 대중적이지 못하다는 평을 받는다고 하는게..마치 일반적인 사실인양 얘기하는게 납득이 안되네요..어디서 어떤 근거로 그런 판단을 하는지요. 생존시대나 모탈신드롬 예를 들면 문피아 감상란에 보면 추천들도 있고 댓글 반응도 좋죠..저희 동네 책방 몇군데 봐도 다들 반품안되고있습니다. 저평가나 대중적이지 못하다는 것은 판매부수가 낮다는 얘긴데 그런건가요..객관적인 사실인것처럼 말할떄는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케이크]

대형 책방인 경우엔 있는 경우가 많지만 작은 책방들인 경우엔 책을 넣을 공간과 대중성, 그리고 회전율을 보기에 반품크리가 심한 편입니다.

책방에 없으면 사람들이 보기가 힘들어 지니 가시성도 없어져서 마니아만 보게되죠 쩝...

저도 생존시대는 책을 사서 본다는,..(우리나라 생존소설중 수작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