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류진
작품명 : 패왕초이
출판사 : 북이랑
아........
정말 화가 납니다.
오랜만에 나온 6권이라서 정말 기쁜 마음으로 빌렸습니다.
지금 161페이지까지 읽었는데... 정말이지 허탈함과 분노가.....
글 자체는 문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초이의 화려한 부활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기대한 내용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대체 저 편집 상태는!
제가 예를 들어드리겠습니다.
<마왕 둔저>
111페이지 제일 밑부분.
<둔저는 비록 김현의 권왕연중권에 격중당하였지만 워낙에 비계지방공이
출중하여 목숨을 부지할 수가 있었다.>
112페이지 첫부분.
<출중하여 목숨을 부지할 수가 있었다.
"역시 마왕!"
김현은...(중략)..>
이런 부분이 한 두개가 아닙니다.
심지어는 중복이 아니라 아예 한 줄 가량이 사라져서 멍~한 부분도 있습니다.
83쪽과 84쪽.
85, 86
89, 90
91, 92
93, 94
99, 100
101, 102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52, 153
153, 154
155, 156
159, 160
.........물론 이 것 때문에 내용을 이해 못한다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 가은 말이 반복되는게 대부분이고 설사 한 줄 정도 사라져도 앞뒤 문맥으로 얼마든지 맞출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이제 대략 반 정도 읽었는데 저러다니..... 1~5권까지는 저런 일이 없었는데 갑자기 무슨 일인지 모르겠네요.
-_-북이랑의 다른 책들에서도 저런 일은 못 봤는데 대체 무슨 이유인건지....
아무튼 패왕초이 6권은 읽는네네 집중이 깨진다는....쩝...
찬성: 
반대: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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