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정진
작품명 : 솔저
출판사 : 뫼비우스
1권 초반 내용 - 외국에서 특급 용병으로 활약하던 주인공 신현은 자신의 동생이 사라졌다는 소식을 접하고 급히 한국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사라진 동생을 추적하고...
그런 그의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비밀 조직 천상회. 세상 밖에 은거하는 은자들의 힘을 지니고 여러 첨단 과학의 힘으로 무장한 그들과 신현의 싸움이 시작된다.
에.... 대충 저 정도면 모두들 눈치채실 겁니다.
배경은 현대이고, 무대는 한국이며(앞으로는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만은)주인공은 무공을 익힌 사람입니다.
적들 역시 무공을 익힌 고수들입니다.
그리고 단순히 무공만 지닌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약물들과 첨단과학기술(나노머신, 레일건)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요즘 이렇게 현대배경이 소설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런쪽을 좋아하는 저는 정말 기쁩니다^^
작가분께서 독보건곤을 굉장히 재밌게 읽으셨다면서 노독행같은 그런 남자를 현실세계를 배경으로 쓰고 싶다고 하시더군요, 확실히 덩치도 우람하고 무뚝뚝하고 한것이 노독행보다는 그래도 다정(?)하지만 명왕권이라는 무술로 어깨, 몸통, 머리, 팔꿈치, 발, 주먹으로 상대를 일격분쇄하는 모습은...^^
한가지 아쉬운 것은. -_- 뫼비우스 책은 여전히 쪽수에 비해서 두꺼워보인 다는 것...쿨럭.
뭔가 거대한 음모를 꾸미는 천상회
천상회를 말살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국정원 4과(원래는 1,2,3과만 있지만~ 비밀조직)
무단으로 용병대를 이탈한 신현을 잡으려는 용병대
그리고 500년간 전장을 돌아다니며 완성된 명왕권의 계승자, 신현.
^^
어서 2권을 봐야겠습니다~
ps - ........수면부족이라서 하품이 연신...으음...
감상문 쓰기도 귀찮아요오오오오오오오~ 누가 대신 좀 쒀줘요요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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