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국기를 읽고 (현7권읽는중)

작가명 : 오노 후유미

작품명 : 십이국기

출판사 : 조은 세상 (좋은  아님^^)

  소설보다는 애니로 더 유명한 십이국기  

7권까지 읽어본 봐로는 이영도님의 눈물을 마시는 새가 생각 날정도로

독특하고 잘짜여진 세계관을 가진 소설이라 생각합니다.

각2권 정도의 시리즈물로 현재 11권까지 나와있고

아직 안읽어 봐서 그게 끝인지 계속 집필중인지는 모르것습니다.

기존의 판타지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이해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기는 하지만 주인공을 독자와 같이 그쪽 세상에 처음 태어난

혹은 원래 현세계에서 넘어온 사람으로 하기 땜시 작가가 만들어

놓은 세계를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합니다.

요즘 다른 소설처럼 격한 상황과 대립 복수, 등 순간 순간 재미를 추구하는게 아니라

주인공의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과정에서 격는 사건들 변해가는 심리등 십이국기 안에서만 생길법한 일들로 이야기를 풀어 갑니다.요즘나오는 정말 못읽을 허접한 소설에 지겨우신분들과 눈물을 마시는 새와 전통 판타지를 더욱 좋아하시는

분들은 잼나게 보실것 같네여

머 워낙 유명한거라 애니들을 많이 보셨것지요 저는 아직 안봐서리 ...  

책과 애니를 다본 사람들이 애니가 더욱 잼나다고 하니까 더욱 봐야 것어여..

제가 본 모든 소설은 영화로 나와서 훨 재미없었는데....

   솜씨없는 글을 봐주셔서 감사

[둔저]

계속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라지만 11권이 언제 나온건지 참...-_-;;;

소설판은 애니와는 달리 요코 이외의 인물들의 비중도 크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요코가 왕이 되는 과정과 초칙발표하는 과정... 그 두 파트는 애니가 더 멋지더라는.... 역시... 음향효과의 힘인가 -_-;

[나의마이]

11권 얼마전에 나온거 아닌가요?
전 개인적으로 8권을 추천합니다. 책을 먼저 봐서 그런지 책에 더 애착이 가네요. 12살의 소녀가 공왕으로 즉위하기 까지의 여정이 8권 도남의 날개 편에 나오는데 그거 보고 울었습니다. 젠장. 책에서는 도남의 날개 편이 가장 감동적인거 같습니다. 12살 짜리가 왕이 되기 위해 황해를 건너면서 격는 모헙이 정말 감동적이지요. 제 기억엔 얼마전에 11권이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나의마이]

개인적으로는 이영도 님의 눈물을 마시는새 보다 나았던거 같습니다. 다만 12국기에 나오는 봉래 라던지 금강산이라던지 하는 설정은 왠지 빼앗긴 것 같아서 조금 거슬렸지만 전체적으로는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둔저]

11권은 한국에서는 최근에 나왔지만... 실은 일본에서는 이미 오래전에 나온 책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최소한 3년은 된 작품이라는..으음.. 조은세상이 번역을 늦게 한 거려나...으음...

아무튼...-_-;
작가분은 현재 다른 작품들을 출간 중이신...으음..

[얄리]

현재 십이국기는 11권까지 출간된 상태입니다.
오노 후유미란 작가가 쓴 책으로
지금은 '악몽이 깃든집'이란 신간이 출간된 상태입니다.
앞으로 계속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