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의 첫부분은 왠지 모르게 억지스러운 부분이 없지 않습니다.
평범한 사람이 다시태어난다는것부터 그리고 백과사전은 왠지 짜증을 불러일으킵니다.
뒤에 내용이 나올수록 주인공이 천재적인 면모를 보이는데요. 전생에서 평범한 삶을
산 사람이 그렇게 행동할정도로 머리가 좋을리 없죠. 하지만 토정 이지함선생
최재우 이순신 유성룡등 여러 영웅들을 등장시키면서 점점 글의 탄력을 받습니다.
그리고 조선시대 사대부들이 얼마나 융통성이 없고 사대주의적이며 유교에만 집착
했는지 보여주는 글이죠. 앞부분만 아니라면 일독을 해보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유조아에서 연재중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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