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 사마쌍협, 그림자무사.
이 세작품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주인공이 무공도 강하고 머리도 굉장히 좋지요. 특히 전 주인공이 아주 강해서 힘만 가지고(무식하게;) 머리는 좀 둔해서 여기저기 남들이 하자는대로 이리저리 흔들리는것을 매우 싫어합니다. 힘만으로 일을 처리하는 모습은 통쾌할지 몰라도 무엇인가 입맛이 씁쓸합니다.
사신, 사마쌍협, 그림자무사 이 3권의 주인공들은 전략적입니다. 또한 심리전도 뛰어나지요. 주인공이 예상한 범주내로 모든사람들이 움직이는걸 보고있으면 소름이 끼칠정도로 대단하다 생각하죠. (여러분들은 그렇게 못느끼셨나요?)
사신과 사마쌍협 이두 책은 전무림을 상대로 놀지요. 특히 사신에선 ... (무슨)산에서 전무림과 전투, 정말 대단했습니다.
사마쌍협 마지막전투에서 무림맹과 세외세력(맞나? 기억이...)중간에서서 저울질 하며 가지고 놀던 모습이 또한 매우 인상적이 었습니다.
그리고, 요즘에 본 그림자무사는 무공을 익히기까지 주인공의 뛰어난 머리로 위기를 해쳐나가는 모습이 인상깊엇습니다.
요새 책들은 한결같이 강한힘을 소유한 주인공들이 었고 대다수가 우유부단하고 이리저리 이용당하는 모습이 갑갑했는데 인해 마음제겐 위에 세 소설로 이 뚫렸다고나 할까요?
전 이용당하기보단 세상을 이용하는 모습이 좋네요..여러분들은 그렇게 느끼지 않으 십니까?
써놓고 두서가 없군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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