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에서는 약간 부족한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2권에 접어드니 용노사의 내공을 느끼게 합니다
한마디로 질풍노도 거칠것없이 나아가는 석웅비의 행보가
자못 호호탕탕한 맛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열혈기를 읽으면서 용노사가 얼마나 속을 썩혔는지
알것같습니다
군림천하라는 대작을 이끌어가는데 억누르고 참아왔던
의기(?)가 석웅비를 통해 발산하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아무쪼록 열혈기로 스트레스(?) 해소하시고
군림천하 대작으로 마무리 지어 주시길..
군림천하를 사랑하는 독자님들도 보시면서 스트레스받으시는
분은 열혈기 강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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