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3권도 재미있더라구요. 왕소단이 아직 금제를 풀지 못하는 것이 아쉽지만 뭐, 그정도도 그나마 장족의 발전으로 봐야겠지요. 그리고 본래 조진행님 성향이 그러시니...언제쯤 소단이는 스스로 자립할 수 있게 될까나...한 5,6 권쯤 되야 할까나....쯔우웁~
근데...소단이가 부적을 그리며 싸우는 것에 대한 약점에 관한 부분을 보다가...
갑자기...
음...
강철의 연금술사가 생각이 나버렸습니다...(쿨럭)-모르는 사람들도 많으실 텐데...만화입니다. 소설은 아니구요...아시는 분들만 보세요.
에...그러니까 왜 그랬냐면...1초가 생명인 싸움에서 부적 그리며 싸우는게 비효율적인데 마치 그 부분이 연성진을 그리는 그것과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래서 문득 떠오른 생각...
소단이도...에드처럼...연성진 없이 싸우는 것처럼 부적이 없이 싸울 수 있게 된다면...
-그 생각이 떠오른 순간-
호신화의 정신 세계: 청선부를 떠난 왕소단! 그는 당당히 한 사람으로 설 수 있도록 무림맹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사람들이 '맹의 개' 라고 욕하는 것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금제를 풀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그는 선천의 도를 깨닫기 위해 무리하게 접근하지만 결국! 진리의 문에서 한조각 진리를 얻는 대신 등가교환으로 인해 신체의 한 부분(어디가 좋을까...)을 잃게 되고...그는 다시 몸을 되찾기 위해 무림을 떠도며 거대한 세력의 판도 가운데서 약동한다! 그런 그에게 맹주가(대략 대총통...)이 두번째 칭호와 함께 하사한 직함! 그것은 바로...
선천의 부적술사!(쿠,쿨럭...)
소단: 좋은데, 그 상큼한 느낌, 짊어지고 가주겠어.(쿠,쿠, 쿨럭...대략 어설픈 패러디..)
음.............................
도, 돌은 던지지 말아주세요....
그,그런데 진짜...저렇게 해도 재밌을 거 같은데...이미 쓴 스토리는 제외하더라도...뒷 내용을 한번 저렇게 꾸며보는 것이...? 제목도 아예 이번에 선천의 부적술사로...
중인: 이 새끼가 장난하냐! 짱돌 세례나 먹어라!
꾸엑~~~~~~~~~~~~~~~~~~~~~~~~~~
p.s: 근데...장난이 아니라 진짜...저런 식으로 하면 좋을거 같은데...부적안 그리고 싸우게...그럼 좋은데...(이 자식이 그래도 정신을 못 차리고! 신화: 으악~~~~~)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