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의 나이가 훌쩍지났건만, 나의 무협에 대한
열기는 사그러지기는 커녕 점점 더해만 간다.
요즘 신세대 작가들 정말이지 기가 막히게 글도 잘쓰고,
재치또한 기발하다.
나는 책을 빌려보지 않고 거의 사서 본다. 그래서
재미가 있으면 두번,세번,일곱번까지 읽기도 한다.
내가 좋아하는 작가들의 책이나오면, 어김없이 책방을
기웃 거린다. 벌써모은 책들이 이백권이 넘는다.
나는 무협소설에 대하여 다소 편협하다.그러다 보니
어느 특정인의 소설을 주로 본다.나열 하자면,
좌백,무악,용대운,풍종호,이재일,임준욱,김용,양우생등
이들 작가들 책은 무조건 사서 읽는다.
물론 이들보다 잘쓰는 작가들도 있으리라 본다.
나의 편협함으로 더좋은 책을 놓치는 것이 아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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