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까 말까 한찬 고민하다가 결국 1,2권을 빌려 어제 다 읽었습니다.
하도 좋다고 평하는 글을 많이 봤기에 다른 책들을 젖혀두고 읽었죠.
처음부터 대사형을 보면서 진짜 글을 잘 쓰신다고 느꼈습니다.
7사형제들의 개성있는 모습 의문의 죽음등등
딴 세계처럼 느껴지던 무림이...강호가 이렇게 가까이 다가와 보긴 처음이었습니다.....ㅎㅎ (저만 그런가...ㅡ.ㅡ;;)
나오는 사람들이 많으면 인물들이 개성이 없었는데 대사형에서는 인물들이 진짜
살아있는것 처럼 느꼈습니다...
음.....하지만 강호의 다른 이면은 지금은 크게 부각되지가 않더군요......음모난무가 워나 많아서리.....ㅎㅎ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