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검마도를 읽고

몽검마도...

저는 소설을 읽을때

감상/비평란에

검색을 해보고 빌려보는데

초반 느낌은

영화 '황산벌'의 이미지를 강하게 받았습니다

두 무리에서의 싸움

전쟁...

등등...

왠지 모르게 무겁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아직 반밖에 보지 못해서 뭐라 할 수 없지만

그다지 다음이 기대가 안되더군요

[남훈]

전 그거 보고 싶던데..-_-;; 없어서 못보고 있어요..

[게으른늑대]

앗 구석에 처박혀 있던데 표지의 압박으로 손이 선뜻 안간다는...

[남양군]

헉, 몽검마도가 영화 황산벌과 같은 느낌 !
좀더 진지하게 보시지.

[빛의 검성]

황산발은 코미디영화 아닌가요? 몽검마도가 코미디였나? 주인공이 사도치인 그 몽검마도?

[파천검선]

코믹한 부분이 아니라
전쟁씬의 분위기

[시카라]

아직 전쟁신이면 1권의 반을 보신듯.
사도치의 거침없는 행보는 아직 시작도 안했습니다.
몽검마도의 진짜 힘은 전쟁신이 지난후 부터 시작됩니다.
통쾌함의 절정이라고 밖에 다른 할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는.

[김준]

어떻게 황산벌 같은 이미지를... 도통 이해가... ㅡ..ㅡ;;
암튼.. 조금 독특하신듯...
사도치가 갈대밭에서 각종 정파의 도사나부랭이들을 뚫고 지나는
장면을 보시면 생각이 바뀌실 겁니다..

[風蕭蕭]

제 생각에는 대단한 수작이라고 보여지는 작품인데요.
어찌 보면 조금 건조한 느낌 딱딱한 느낌도 있지만..
그 와중에 보여지는 호쾌함이나 시원함을 느끼 시려면 2권은 넘어가야겠지요..
읽은지 꽤 오래되어 자세한 내용은 언급이 힘들지만 조금만 참고 더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파천검선]

지금 1권까지 다 봤는데

2권부터 호쾌함과 시원함이 나오나요?

[[탈퇴계정]]

굉장한 수작입니다. 남성적이며 선이 굵은 소설이죠.
다 읽고 나시면 자신만의 "추천 리스트"에 한자리할 작품이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