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극악서생'을 대여할라구 하니까 책방 아저씨 말씀이
"그거 보지마~ 내용은 괜찮은데 연재속도가 제목보다 더 극악해!"
(지금 "맞어맞어" 공감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껄?)
... 나와있는 4권까지를 읽었습니다.
내용은 쉽게 생각될 수도 있는 {무협에 첨단과학 + 공상과학이 뜨다} 정도였는데
재미있고, 긴박한 상황을 풀어가는 작가님 필력이 좋고, 기발한 발상들이 많은
상당히 신선한 작품이었습니다.
바뜨@@#$!......... 다음권 기다리다가 지쳐서 폭삭 늙을 뻔 했습니다.
(책방아저씨. 그때 좀더 말리시지 않구요~)
작가님 서거하셨다더라..... 건강이 안좋다더라..... 별별 소문이 돌면서
다음권이 나오기까지 자그마치 18개월! (아무나 이렇게 못할꺼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력 추천합니다.
그많큼 재밋단 소리냐구요? 모르죠. 암튼 저는 그 이상이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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