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글을 남기는 군요..
제가 추천할 책은 사마달님의 월락검극천극미명(?.)입니다..한 15년 전에 만화방을 통해 첨으로 나왔고..그 책의 일부를 보고 거의 15권 가까이되는 책 전부를 가지고 있는 만화방을 찼아 동네(노량진)에서 서울역까지 찾아 헤맸던 기억이 있는 책입니다..
후에 달은 칼 끝에 지고..라는 이름으로 재간되어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정말 사마달님의 책 중에서 대표작, 수작으로 꼽을 수 있는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장천린(용백군)이란 캐릭터에 푹 빠져 있게 만든 책입니다...아무튼 금강님과 용대운, 좌백 등 님들의 책도 좋지만 제가 생각하는 베스트 5 무협소설 중 꼽히는 책입니다.
신무협의 출발점을 누구로 한다..누구로 한다..라는 말이 많지만 전 사마달님의 월락검극천극미명에서 그 시작을 찾고 싶습니다...당시 유행하던 와룡강표 무협과는 확연히 틀린 전개와 내용은 요즘 다시 읽어 봐도 손색이 없을 지경이니까요..
읽어보시면 후회보다는 만족감이 들 겁니다...
Commen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