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신방,봉신연의 이 책은 명나라때 지어진 작품입니다.
이 소설을 보면 지금 나오는 환타지는 저리가라 할정도의 법보와 법술들이 난무하는 동양 환파지의 고전이요 백미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러나, 이 책의 가치는 그것에 있지 않습니다.
결정적 한방이라고 할 수 있는 역사적 사실이 이 소설의 근간을 이루고 있습니다.
은과 주... 은의 태사 문중과 주의 태공망 강자아.
선가쪽에서는 은나라는 우리민족으로 확실하게 못박고 있습니다.
그 관점에서 보면 봉신연의는 우리민족의 최초의 패배를 그린 작품이요, 이땅의 배달겨래의 수난의 시발점을 그린 소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은의 태사 문중을 죽이려고 강태공이 8번을 싸워서 전부 패합니다.
9번째에 곤륜파의 9(?)선인들과 합세하여 겨우 문중을 이기는데 이는 문중이 질려고 해서 진것이 아니라 하늘의 뜻이 우리 민족에게서 멀어져 결국 질 수 밖에 없음을 우리는 알아야 할것입니다.
소설에서는 곤륜파와 금오도의 도사들이 환타스틱한 대결을 펼치는데 곤륜파는 사람을 금오도는 요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사적 사실은 장백산의 신선들과 곤륜산의 도사들의 대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강태공도 사실은 우리민족이고 그는 하늘의 명을 받아 365명의 신선들과 뛰어난 인간을을 봉신대에 가두는 역활을 맡은 것입니다.
이로써 대륙에서 우리는 변방으로 밀려났으며 은 이후로 점점 쇠퇴일로의 역사를 걷게 되니 오늘날 우리들이 역사의 부흥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할것입니다.
이화세계 홍익인간이 전세계 만방에 울려퍼지길 고대하며...
역인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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