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분업 어떤가용

옛날엔 병원에서 약 조제까지 다 해주던거 이제는 약국 가야되죠 의약분업땀시..

오늘 이나대병원 갔다가 간호사 슨상님께서 의약분업폐지 서명운동 참여를 권하시더라구요 근데 잠깐 생각해본 바로는 요즘 약국 가뜩이나 말도 많은데 의약분업까지 하면 다 죽을거 같아서 안하겠다고 햇지영..

전 부의 재분배적 차원에서 안하겠다그 하긴 했지만.. 사람들이 많이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건가요? 흠 -ㅅ-

덧붙여서 이나대병원 정말 짜징나더군여. 비싸고 의사수준도 형편없고 엄청 오래 기다리고 =_=

[[탈퇴계정]]

이나대병원이 좀 그렇긴해요
교통편도 영 불편하구요

저는 길병원이나 순천향병원 이용합니다.

얼마전에 길병원 갔었는데 거기서도 병원에서 바로 약 타갈 수 있게 해달라는 서명운동 하더라고요
근데 거긴 그냥 종이만 있고 참여를 권한다던지 그런건 없었어요

[Unlimite..]

약 따로 사는 약간의 불편함으로 인해, 의사들이 쓸데없이 약 남용하여 처방전을 내리는 경우는 예전보다 줄어들었으니...

[인생사랑4]

그래도 그 불편함이 너무 큽니다..ㅠㅠ

[Unlimite..]

그렇더라도 항생제의 남용으로 정작 필요할 때 항생제가 듣지 않는 경우 등의 문제도 있고, 의사들이 자신들에게 이득이 들어오지 않는 약에 대해 그냥필요한 분량만큼만 처방해준다는 장점이 있으니까요.
전 불편함보다는 미래의 건강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