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안 살아서 저녘은 항상 사먹게 되는데말이죠...
이놈의 사람들이 저녁마다 맨날 술을 마시네요.
거짓말 안하고 하루에 맥주 한캔이나 소주 반병정도는 매일 섭취하고 있어요.
돈은 번갈아가면서 몰빵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맴버가 정해져 있지 않아 어쩔때는 조금 내고 어쩔때는 많이 낼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은 술마시기 싫어서 혼자 밥사먹고 합니다.
돈도 절약되고... 어쩔때는 그냥 혼자 먹고 싶을때도 있고
같이 밥먹자고 약속잡기도 귀찮아서 그냥 혼자 먹을때가 있는데
그걸본 주위 사람은 마치 같이 밥먹을 사람이 없어서 혼자 먹는거같이 생각해서 불쌍한 눈초리로 본다는겁니다;;
혼자 밥먹는 것도 주위 사람 밥먹는 속도 맞출 필요도 없고
가끔은 혼자 먹으면서 잡생각들도 하고 하면서 먹는거 좋아해서
혼자먹는거에 대한 편견같은거 없이 오히려 좋아하는 편인데
왜 주위사람들은 그렇게 생각 안 하는걸까요;;
물론 매일 혼자 먹는다면 저도 싫고 그렇게 생각할수는 있지만... 한달에 두세번?? 정도일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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