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심란

음...

군대에서 저만큼 좋은 기억만 갖고 나온 사람도 보기 힘들겁니다.

별개고.

제 친구 중 하나.

군대 안가겠다고 한사코 버티던 둘중 하나가 군대를 간다네요.

그것도 내일. ㅡㅡ;

뭐... 마음이 흔들렸나?

문제 푸는데 다 틀리네요.

...

저도 남들에 비해 1년가량 늦게 갔는데

(믈론 늦게 간 것에서 후회한 적은 없습니다만)

얘는... 저보다도 2년 반을 더 늦게 가네요.

후... 걱정.

[[탈퇴계정]]

나이적은 선임한테 욕먹으면 데미지가 더 큼 =_=

[남궁남궁]

제친구 올해 전역한애도 있어요ㅋㅋㅋㅋㅋ

[꿀도르]

늦게 가는 사람 생각보다..있던.ㅋㅋ
훈련소 조교가 30인가 되던데. 일병이라 고생하던

[윈드데빌改]

제 친구는 26에 군대가서 운전병인데
안그래도 성격있는 놈이라 선임들과도 사이가 안좋은가 보더군요 ㄷㄷ
그나마 간부들하고는 친한거 같던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