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큐브공모전에 완결 조항은 무슨 뜻일까요?

기간 내에 완결이 조건으로 있고

판무는 권수 2권 이상

연재는 공모전기간인 2달에 마무리.

이걸 조합하면 2달 이내에 2권 이상의 작품을 완결까지 연재

라는 해석이 되는데 맞나요?

퀄리티도 중요하지만

최소 5~6권은 되어야 기승전결이 티 날텐데...

이정도분량을 2달안에 올리려면 이미 써둔 작품이 있어야 가능하겠죠?

그리고 수상못한 출품작도 북큐브에 단독 연재해야 한다는 조항이 있는거도 맞는지...

흥미롭기는한데 얼마나 쓰고 어떻게 쓰는게 맞는지 정보 캐치가 잘 안되네요

[에이급]

일단...
당선되지 못한 작품들도 계속 연재해야 한다는 말은;;;
그냥 족쇄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북큐브 측에서는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연재를 하길 원하는 것이 목적이고...
그런 사람들을 저 조항으로 묶어 억지로 유지시키려는 겁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저건 아니죠;;

당선되지 않으면 그냥 아까운 아이디어의 소모일 뿐입니다.
연재를 하는 순간. 당선되던 당선되지 않던 다시 쓰지 못하는 아이디어인 셈이죠.
그러면서 억지로 글을 써야한다니;;;
이게 무슨 왈짜패도 아니고;;;

[카페로열]

심사규정은 해당 기간내에 완결을 지은 작품만 한다고 되어 있네요. 연재를 계속 하라는게 아니라, 저 공모에 참여한 작품은 공모가 끝나도 계속 북큐브에 올려둔다는 것 같습니다.

[[탈퇴계정]]

모 모바일 앱에서도 공모전이라는 이름으로 글 막 모집하던데
우수작에게는 100만원, 나머지는 그냥 연재 기회만.. 한번 연재하면 무조건 완결 봐야하고. 우수작 뽑힌 것 못 봤고, 로맨스 소설 닥닥 긁어모으는 걸로밖에 안보이더군요.
설사 그렇게 연재를 해서 완결을 보더라도, 작가가 이득을 보는 구조가 아니면 그 작가는 다시는 그곳에 글 안쓰겠지요.. 작가가 무슨 일회용 소모품도 아니고 너무하더군요.
북큐브 공모전이 그럴거라는 얘긴 아님..!!

[정주(丁柱)]

문피아가 짜세임(짱이다 라는 식으로 쓰이는데 활용이 맞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