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대부분 애니나 만화만 보고 실제 여자는 만나봤는지, 연애는 해봤는지 궁금한 비현실적인 연애들만 나오더군요. 하렘만을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하렘이 아니라 심지어 그 반대인 경우에도 현실적으로 너무 말이 안 되는 경우만 나오는 것들도 많아요.
그런 의미에서 김백호님 소설에 나오는 러브라인은 정말 현실적이면서도 그 안에서 뽑아낼 수 있는 최대한의 아름다움을 포현해내는것 같습니다. 본격 멜로물이야 잘 안 읽어서 어떤지 모르지만 판타지 등 장르문학에서 이런 표현이 잘 안 나오는게 너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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