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디오(DIO) 10권
작 가 명 : 박 건
출 간 일 : 2014년 1월 8일
ISBN : 978-89-251-3648-6
백경(1,000,000,000,000,000,000)
그것은 천문학적인 경우의 수로 태어나는 [돌연변이적 천재]
있을 수 없는 가능성에서만 일어나는 [확률의 기적]
그러나 그 대상은…….
“형! 미공개 신대륙에 들어간 유저가 있어요!”
“뭐? 아직 비공정은 만들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그, 그게 헤엄쳐…….”
“뭬라?”
제약이 사라진 세계. 점점 물질계에 관여하기 시작한 신과 초월자들
혼돈스러운 와중 정체불명의 존재들은
게임이라는 시스템을 이용한 무력 집단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그럼 이젠 어딜 가볼까?”
[렙업 좀 해…….]
복장은 마법사! 특기는 무공!
그러나 오늘도 그는 물에 몸을 던진다.
박건 게임 판타지 소설 『디오(DIO)』제10권 - 광휘의 기사와 대마법사
Chapter 52 광휘의 기사와 대마법사
철컥. 기이잉———!
전원을 켜자 속이 빈 구형의 금속구가 가동한다. 금속구의 외부에는 특정한 전압을 가진 금속 브러쉬가 돌아가고 그와 동시에 금속구, 그러니까 에너지융합기의 내부에서 강력한 마력이 발생해 주변 물질을 변질시키기 시작한다.
뿌드득!
그리고 그 금속구에서 방출된 힘에 반응해 그 앞에
놓여 있던 복숭아나무가 급속도로 성장했다.
발생 과정 자체는 매우 기계적이었지만, 거기서 만들어진 것은 더없이 순수한 자연의 힘이었기 때문이다.
‘에테르가 그나마 제일 모으기 쉽군. 금방 변질되어서 관리가 어렵다는 게 문제지.’
용노는 최근 에너지 그 자체에 대해 연구하고 있었다.
디오의 도서관에서 에너지학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수집하고 지하에 거대한 연구시설을 만들어 자신의 머릿속에서 결과를 낼 수 없던 모든 과정을 실험하고 있는 것.
해야 할 일이 산더미 같은데도 그가 그렇게 연구에 들어간 건 새로운 무유생계, 목성(木星)과 토성(土星)을 만들때 떠올렸던 한 가지 발상 때문이다.
‘하지만 감이 안 잡히는군. 방향만 정해져도 쉬울 텐데.’
수성과 금성, 그리고 지구는 쉽게 만들어졌다. 물론 금단선공을 수련해 왔던 수없이 많은 수련자가 그 말을 듣는다면 어이를 상실해 다시는 찾지 못하겠지만 적어도 용노의 입장에서는 틀림없이 그랬었다.
그러나… 그런 그조차도 기존의 방식으로는 더 이상의 외계확장이 불가능했기에 화성을 만들기 위해 마력과 내공의 반발을 이용한 증폭을 사용해야만 했다. 그리고 목성부터는 스스로만의 힘으로는 도저히 성립이 불가능했기에 황룡의 여의주를 노렸다.
카피일 것이라 예상했던 여의주가 진품이었던 까닭에 토성까지 만들어진 건 기대 이상의 성과였지만 말이다.
‘이제는 외부 기운을 끌어와도 안 돼. 드래곤 하트를 수십 수백 개 먹지 않는 이상 기운의 집약으로 천왕성을 만드는 건 불가능하겠지. 아무리 나라고 해도 그런 말도 안 되는 수준의 에너지를 집약한다는 건 불가능할 테고.’
Chapter 52 광휘의 기사와 대마법사
Chapter 53 대격변
Chapter 54 마탑에서
Chapter 55 거짓된 신성
Chapter 56 기습, 그리고 복사
작 가 명 : 박 건
출 간 일 : 2014년 1월 8일
ISBN : 978-89-251-3648-6
백경(1,000,000,000,000,000,000)
그것은 천문학적인 경우의 수로 태어나는 [돌연변이적 천재]
있을 수 없는 가능성에서만 일어나는 [확률의 기적]
그러나 그 대상은…….
“형! 미공개 신대륙에 들어간 유저가 있어요!”
“뭐? 아직 비공정은 만들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그, 그게 헤엄쳐…….”
“뭬라?”
제약이 사라진 세계. 점점 물질계에 관여하기 시작한 신과 초월자들
혼돈스러운 와중 정체불명의 존재들은
게임이라는 시스템을 이용한 무력 집단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그럼 이젠 어딜 가볼까?”
[렙업 좀 해…….]
복장은 마법사! 특기는 무공!
그러나 오늘도 그는 물에 몸을 던진다.
박건 게임 판타지 소설 『디오(DIO)』제10권 - 광휘의 기사와 대마법사
Chapter 52 광휘의 기사와 대마법사
철컥. 기이잉———!
전원을 켜자 속이 빈 구형의 금속구가 가동한다. 금속구의 외부에는 특정한 전압을 가진 금속 브러쉬가 돌아가고 그와 동시에 금속구, 그러니까 에너지융합기의 내부에서 강력한 마력이 발생해 주변 물질을 변질시키기 시작한다.
뿌드득!
그리고 그 금속구에서 방출된 힘에 반응해 그 앞에
놓여 있던 복숭아나무가 급속도로 성장했다.
발생 과정 자체는 매우 기계적이었지만, 거기서 만들어진 것은 더없이 순수한 자연의 힘이었기 때문이다.
‘에테르가 그나마 제일 모으기 쉽군. 금방 변질되어서 관리가 어렵다는 게 문제지.’
용노는 최근 에너지 그 자체에 대해 연구하고 있었다.
디오의 도서관에서 에너지학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수집하고 지하에 거대한 연구시설을 만들어 자신의 머릿속에서 결과를 낼 수 없던 모든 과정을 실험하고 있는 것.
해야 할 일이 산더미 같은데도 그가 그렇게 연구에 들어간 건 새로운 무유생계, 목성(木星)과 토성(土星)을 만들때 떠올렸던 한 가지 발상 때문이다.
‘하지만 감이 안 잡히는군. 방향만 정해져도 쉬울 텐데.’
수성과 금성, 그리고 지구는 쉽게 만들어졌다. 물론 금단선공을 수련해 왔던 수없이 많은 수련자가 그 말을 듣는다면 어이를 상실해 다시는 찾지 못하겠지만 적어도 용노의 입장에서는 틀림없이 그랬었다.
그러나… 그런 그조차도 기존의 방식으로는 더 이상의 외계확장이 불가능했기에 화성을 만들기 위해 마력과 내공의 반발을 이용한 증폭을 사용해야만 했다. 그리고 목성부터는 스스로만의 힘으로는 도저히 성립이 불가능했기에 황룡의 여의주를 노렸다.
카피일 것이라 예상했던 여의주가 진품이었던 까닭에 토성까지 만들어진 건 기대 이상의 성과였지만 말이다.
‘이제는 외부 기운을 끌어와도 안 돼. 드래곤 하트를 수십 수백 개 먹지 않는 이상 기운의 집약으로 천왕성을 만드는 건 불가능하겠지. 아무리 나라고 해도 그런 말도 안 되는 수준의 에너지를 집약한다는 건 불가능할 테고.’
Chapter 52 광휘의 기사와 대마법사
Chapter 53 대격변
Chapter 54 마탑에서
Chapter 55 거짓된 신성
Chapter 56 기습, 그리고 복사
디오 10권이
드디어..
눈물 난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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