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축!하!] 디오 10권! 드디어 출간!

작성자
Lv.32 포필
작성
14.01.07 23:27
조회
2,971
Attached Image
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디오(DIO) 10권
작 가 명 : 박 건
출 간 일 : 2014년 1월 8일
ISBN : 978-89-251-3648-6


백경(1,000,000,000,000,000,000)
그것은 천문학적인 경우의 수로 태어나는 [돌연변이적 천재]
있을 수 없는 가능성에서만 일어나는 [확률의 기적]
그러나 그 대상은…….

“형! 미공개 신대륙에 들어간 유저가 있어요!”
“뭐? 아직 비공정은 만들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그, 그게 헤엄쳐…….”
“뭬라?”

제약이 사라진 세계. 점점 물질계에 관여하기 시작한 신과 초월자들
혼돈스러운 와중 정체불명의 존재들은
게임이라는 시스템을 이용한 무력 집단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그럼 이젠 어딜 가볼까?”
[렙업 좀 해…….]

복장은 마법사! 특기는 무공!
그러나 오늘도 그는 물에 몸을 던진다.


박건 게임 판타지 소설 『디오(DIO)』제10권 - 광휘의 기사와 대마법사



Chapter 52 광휘의 기사와 대마법사


철컥. 기이잉———!
전원을 켜자 속이 빈 구형의 금속구가 가동한다. 금속구의 외부에는 특정한 전압을 가진 금속 브러쉬가 돌아가고 그와 동시에 금속구, 그러니까 에너지융합기의 내부에서 강력한 마력이 발생해 주변 물질을 변질시키기 시작한다.
뿌드득!
그리고 그 금속구에서 방출된 힘에 반응해 그 앞에
놓여 있던 복숭아나무가 급속도로 성장했다.
발생 과정 자체는 매우 기계적이었지만, 거기서 만들어진 것은 더없이 순수한 자연의 힘이었기 때문이다.
‘에테르가 그나마 제일 모으기 쉽군. 금방 변질되어서 관리가 어렵다는 게 문제지.’
용노는 최근 에너지 그 자체에 대해 연구하고 있었다.
디오의 도서관에서 에너지학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수집하고 지하에 거대한 연구시설을 만들어 자신의 머릿속에서 결과를 낼 수 없던 모든 과정을 실험하고 있는 것.
해야 할 일이 산더미 같은데도 그가 그렇게 연구에 들어간 건 새로운 무유생계, 목성(木星)과 토성(土星)을 만들때 떠올렸던 한 가지 발상 때문이다.
‘하지만 감이 안 잡히는군. 방향만 정해져도 쉬울 텐데.’
수성과 금성, 그리고 지구는 쉽게 만들어졌다. 물론 금단선공을 수련해 왔던 수없이 많은 수련자가 그 말을 듣는다면 어이를 상실해 다시는 찾지 못하겠지만 적어도 용노의 입장에서는 틀림없이 그랬었다.
그러나… 그런 그조차도 기존의 방식으로는 더 이상의 외계확장이 불가능했기에 화성을 만들기 위해 마력과 내공의 반발을 이용한 증폭을 사용해야만 했다. 그리고 목성부터는 스스로만의 힘으로는 도저히 성립이 불가능했기에 황룡의 여의주를 노렸다.
카피일 것이라 예상했던 여의주가 진품이었던 까닭에 토성까지 만들어진 건 기대 이상의 성과였지만 말이다.
‘이제는 외부 기운을 끌어와도 안 돼. 드래곤 하트를 수십 수백 개 먹지 않는 이상 기운의 집약으로 천왕성을 만드는 건 불가능하겠지. 아무리 나라고 해도 그런 말도 안 되는 수준의 에너지를 집약한다는 건 불가능할 테고.’


Chapter 52 광휘의 기사와 대마법사
Chapter 53 대격변
Chapter 54 마탑에서
Chapter 55 거짓된 신성
Chapter 56 기습, 그리고 복사
 
 
 
 
디오 10권이


드디어..

눈물 난다.. 하하..

Comment ' 9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1830 중국은 역시. 판타지 유료연재도 편당 몇만이 넘네요. +13 Lv.46 백수k 14.01.04 1,835
211829 히어로 게임'들'을 하고 있습니다 +1 Personacon 별가別歌 14.01.04 1,105
211828 다음생은 까만털의 미소년 고양이가 되고 싶습니다. +5 Personacon 쉐룬 14.01.04 1,182
211827 아아니 이렇게 당황스러울 데가 ㅠㅠ +21 Personacon [탈퇴계정] 14.01.04 1,421
211826 플래티넘 +2 Lv.1 [탈퇴계정] 14.01.04 1,300
211825 전 지브리만화중에서는 모노노케히메가 제일재미나요 +11 Personacon 마존이 14.01.04 1,319
211824 러시아 속담 중에... +2 Lv.12 취준 14.01.04 1,444
211823 북큐브 유료정액연재 이벤트하네요 +10 Lv.69 [탈퇴계정] 14.01.04 2,294
211822 사교육이 애들을 아주 잡아먹는군요. +5 Lv.16 그로스메서 14.01.04 1,510
211821 조카랑 놀다... +17 Personacon 낙월신검 14.01.03 2,017
211820 마법소개 1 - 연속형 위기 대비 주문 (9레벨) +4 Lv.64 하렌티 14.01.03 1,503
211819 '랄까'는 라노벨의 영향을 받은 일본어 문체가 아닙니다.... +20 Lv.18 꿈의도서관 14.01.03 2,860
211818 지투 샀어요. +4 Lv.66 크크크크 14.01.03 1,766
211817 가끔 인기 작가분들 글의 댓글을 보면 +10 Lv.18 꿈의도서관 14.01.03 2,010
211816 안타깝습니다 문피아.. +12 Lv.1 꺼야 14.01.03 3,755
211815 으아..어디 전국 대여점 리스트 같은거 있는곳은 없는가요. +5 Lv.4 라이신 14.01.03 1,625
211814 연하 좋아합니다. +26 Personacon 히나(NEW) 14.01.03 1,803
211813 아 완전 짜증나네요..진짜 +1 Lv.54 영비람 14.01.03 1,470
211812 완성한 뒤에야 잘못되었다는 걸 깨달았다. +6 Personacon 엔띠 14.01.03 1,733
211811 누가 여기다 장난감을 버렸어? +7 Lv.36 초아재 14.01.03 2,417
211810 비평 아닌 비판 하고 싶은 경우! +6 Lv.56 늘푸른산하 14.01.03 1,461
211809 갑옷에 대한 잡담. +10 Lv.18 터베 14.01.03 1,736
211808 사촌여동생에게 해준 새해덕담 +11 Personacon 백수77 14.01.03 2,092
211807 야한게 세상을 지배한다2 +14 Personacon 엔띠 14.01.03 2,349
211806 그러고보니 앱에대해서 생각해봐도.. +8 Lv.1 [탈퇴계정] 14.01.03 1,442
211805 제가 앱관련으로 문피아에 옹호의 시선을 보내게 된 계기 +41 Lv.68 인생사랑4 14.01.03 2,337
211804 글쓰기에 도움이 많이 되는 팁들을 올립니다! +2 Lv.10 요하네 14.01.03 1,825
211803 그러고보니.. 감상란은.. +2 Personacon 그늘바람 14.01.02 1,479
211802 식별번호가 없습니다. +4 Lv.99 푸른달내음 14.01.02 1,729
211801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이었을까요? +4 Lv.76 수야별천지 14.01.02 1,669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