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면접 하나 보고 왔습니다.
처음으로 본 집단면접. 5:2
면접만으로 보면 내심 올킬인데...
언어구사력이라 해야하나... 긴장이라 해야 하나...
말을 제가 제일 유창하게 하더라고요.
다들 고만고만해서 자신 있는데,
딱 하나가... 자신도 스스로의 단점을 언어구사력이라 할 정도로 어수룩한데,
스펙이... 그 스펙에 왜 여기를 오냐고 면접관이 물어볼 정도 ;;
으악.....
아무튼 결과는 다음주 수요일이고.
내일까지 과제전형 제출인데 이건 뭐 문제해결이 안 되어서
(할 수는 있겠지만 이 이상하면 제가 전혀 모르는 분야라 그냥 보고 베끼기. 제가 했다고 말할 자신이 없으며 물어보면 면접에서 올킬 당하기에 포기한 상황)
내일까지 제출해봐야 의미 없을 테고.......
이게 안 되면 그야말로 나라쿠랑 친구먹어야 하는 상황인데.
아 내일 한참을 돌고 돌아가서 서류도 하나 떼야하고......
2월말 전에 오던 요양업체랑 모든 관계 정리하고 기분 좋아지나 했더니
왜 당일날 바로 서류전형 통과 메일이 와서 나를 이 번뇌에....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