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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9 푸른달내음
작성
14.03.06 21:09
조회
1,160

 오늘은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입니다. 하지만 오늘같은 날은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 멍한 몸으로 나다니다가는 자칫 얼어죽는 꼴이 될지도 모르죠. 어느 동네는 눈이 왔다는 이야기도 있는 판이니 오죽할까요.


 애초에 24절기를 나눈게 태양의 위치로 나눈것이고, 뜻을 붙인 것도 우리나라에서 붙인게 아니다보니 우리나라 기후랑 안맞을 수밖에요. 당장 삼복더위 할 때 말복이 입추 다음 무슨 날인 것부터 24절기랑 우리나라 기후랑 안맞는다는 소리겠죠.


Comment ' 6

  • 작성자
    Personacon 플라나니아
    작성일
    14.03.06 21:14
    No. 1

    지구의 기후가 변했다라고 생각합니다.ㅋ 우리나라처럼 사계절이 뚜렷했'던'(ㅠㅠ) 나라가 애초에 아시아쪽 밖에 없지 않나요? 옛날에는 참 좋았는데 말이죠.. 어느새 가을이 사라지고 봄이 짧아지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푸른달내음
    작성일
    14.03.06 22:21
    No. 2

    지구가 생긴게 그렇다보니 우리나라처럼 사계절이 나타나는 곳이 드물긴 하죠. 봄가을이 없어지면 여름과 겨울만 남는. 군대기후군요 -_-;;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루이캇트
    작성일
    14.03.06 23:26
    No. 3

    딴 대륙의 나라도 많습니다. 다만 기후가 좀 더 온화하던가 좀 더 혹독하던가. 그 차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푸른달내음
    작성일
    14.03.07 00:18
    No. 4

    팜파스 님의 댓글을 읽어보니 제가 플라나니아 님의 댓글을 잘못 이해한 것은 아닌가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黑月舞
    작성일
    14.03.06 21:29
    No. 5

    24절기는 춘/추분, 동/하지 기준이죠.
    즉 낮이 길어지고 짧아지는 것 기준.
    그리고 삼복 이야기 역시 24절기 기준이지만 약간의 +-가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푸른달내음
    작성일
    14.03.06 22:31
    No. 6

    네. 지구 중심적으로 말해서 황도와 적도가 교차하는 두 점이 춘분점과 추분점이고, 황도가 가장 북쪽으로 올라오는 때가 하지, 남쪽으로 내려가는 때가 동지고요.
    삼복이 24절기와 12지지를 함께 써서 세는 것이라 달라지긴 하지만 입추 이후 무슨 날을 말복으로 하기 때문에 입추 이전에는 말복이 올 수 없다고 알고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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