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노래 아주 꽝은 아니네요

잘들어보니 곡자체가 그렇게 못나지는 않은것 같아요. 그런데 Mr.Mr.를 너무 많이 억지로 넣어서 곡자체가 이상하게 되었어요. 애초에 에셈이 가사가 그렇게 좋은곳은 아니었지만, 이번 Mr.Mr.는 가사때문에 곡이 완전 폭망되었더군요. 후크를 왜이렇게 이상하게 어색한 부분에 집어넣은건지...

진짜 에셈에 박진영이 필요한것 같다는... 대중에게 어필하는건 멜로디인데 어디 이상한데 필이꽂혀서 노래가 실종되었네요.

뭐 갠적으로 소시팬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아이돌의 대표가 망해도 이렇게 망하니 뭐랄까 같은 나라사람으로서 안타깝다는 굉장히 어색한 느낌이 드네요.

[엔띠]

에말쩜에말쩜?

[산송장]

음원만 들었을 때는 뭐 이런 병맛이 다 있나 싶었고 뮤비도 영 신통치 않았는데, 무대 영상을 보니 애들이 예뻐서 어느 순간 세뇌되어버린 내 자신을 발견... 소녀시대 노래는 언젠가부터 선병맛 후세뇌 수순을 밟게 되더라고요.

[금원]

저도 그냥 예쁜맛에 뮤비만 계속보다가 노래에 집중하게 되었죠.ㅋㅋㅋ

[송호연]

병맛이라는게 우리 기준이지 다른나라 사람들에겐 또 다르게 들리나 봅니다. 소녀시대는 우리기준에만 맞추기엔 너무 커져서 말입니다.

[부정]

소녀시대는 인원이 너무 많아요. 8년차 아이돌로서 음악성을 보여주기에는요.

[폭렬천사]

제 취향이 점점 아이돌과는 멀어지고 있기 때문인지...
애매~한게...이맛도 저맛도 아니고......
그렇네요.

[헤이안느]

그냥 아이돌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되어서 1등한건 노래가 아니라 쌓아온 이미지로 한거라고 밖에 생각이
드네요

[남궁남궁]

아직 소녀시대 이름도 다 못외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