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가서 1개월 옆중대 후임이랑 식판 들고 들어가면서
“야 왜 요즘은 빵식(군대리아) 안 나오냐?”
하니까 옆에서 식당 아주머니가
“요즘 군에 빵이 없데.”
하니가 제가 ‘히익-’하고 놀라고.
근데 안에 가니까 빵식.
순서대로 배식 받고 마지막에 패티랑 잼이랑 받는데,
식당 아저씨가
“아저씨, 잼 퍼면서 흘리지 좀 마요.”
하니까
“저 아직 잼 안 펐는데요.”
하니까 아닥하고 들어가심......
그냥 꿈에서 빵식 먹다가 깨어났네요.....
빵이나 하나 사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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