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을 잘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내용입니다.
한국 장르 소설에서 언데드 전문가를 네크로맨서로 설정했지만,
d&d에서는 언데드 최고 전문가를 성직자로 설정했습니다.
스킬이나 능력도 네크로맨서보다 훨씬 강력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턴언데드.
이 기술이 언데드 몰살기로 알려져 있는데,
사실 성직자의 가치관에 따라 효과가 달라집니다.
만약 성직자가 선하다면 턴언데드는 몰살기로 변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악하다면 턴언데드 언데드 지배기로 변합니다.
그래서 악한 고위 성직자들은 1레벨 성역 주문을 몸에 두르고 언데드 부대 지배하러 다닙니다.
성역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설명하자면, 성역은 클레릭 1레벨 주문으로서 주문 사용효과는 적대적인 행위를 하지 않는다면 공격 받지 않습니다.
수백마리의 몬스터가 깔려 있어도 성역 주문 두르고 앞장서면 적은 공격할수가 없습니다. 물론 마법해제 주문으로 해제됩니다.
또한 클레릭은 언데드 소환이란 주문이 3레벨 주문에 존재합니다.
즉 낮은 레벨때부터 언데드를 소환해서 다닙니다.
참고로 메이지는 언데드 소환이 5레벨이 존재합니다.
이 언데드 소환은 클레릭 레벨이 상승할수록 고위 언데드가 나타납니다.
그래서 고위 파티에서는 클레릭이 소환사 역할을 맡기도 합니다 ^^
버전에 따라 클레릭 주문중에 턴언데드를 강화시키는 주문이 존재합니다.
악한 클레릭이 이 주문을 쓰고 턴언데드를 사용하면,
광역 언데드 지배가 됩니다. 오호!!!
멋지지 않습니까. 언데드 부대를 광역 턴언데드로 지배해서 꾸리는 클레릭의 모습이.
아프다싶으면 버프 걸어주고 힐도 걸어주는 우리의 클레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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