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처구니가 없네요.
2회분 방송 시간 빵꾸 난 걸 이런 식으로 메꾸다니.
와~ 술수 부릴 거라는 예상은 했지만 이런 식일 줄은 몰랐어요.
지금은 그 기사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저번 주에 주군의 태양 연장에 대한 기사들 흘러나왔을 때.
기사 안에 후속작 첫방이 10월 9일로 확정되었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즉.
상속자들 방송일은 확정됐으니 당길 수도 미룰 수도 없다.
그러니.
나머지는 주군 너희가 알아서 해라.
어차피 시청률도 잘 나오고 있지 않느냐. 희생 한 번만 해라.
뭐 그런 거였을 겁니다.
거기에 이런 식으로 이용당하네요, 주군의 태양이.
짜집기식으로 영화 집어넣어서 하루 결방 시키고!
연장 한 편 해서 하루 메꾸고!
첫방송을 앞당기기 싫어서 쓰는 술수로밖에 안 보이네요, 저는.
-_-
첫 촬영 못 했으면 못 했다고 솔직하게 말하면 될 것이지
거기에 추석을 핑계로 주군의태양을 이용하려고 들다니요.
너무하네요. 그냥 첫방을 당기면 어디가 덧나서.-_-
아아~ 속상합니다.
주군의 태양 하루 못 봐서 속상하고!
김은숙 작가님 너무 너무 좋아하고 우빈이도 연기 잘하지만.
못 보게 되어서 속상하고!
전작 결방시키고 연장시켜서 촬영 좀 느긋하게 하려는 상속자들.
보기 싫네요, 저는.-_-
수목드라마 편성표나 보고 자렵니다.
덧.
도둑들 시청률 잘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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