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아아주 예전에 [밍크]였나 [파티]였나 하는 만화잡지에 연재되던 만화입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우리가족은 너무 평범해]라는 만화와 함께 연재되던 겁니다. 아마 [안녕, 자두야]도 여기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정확하지 않습니다.
아무튼, 만화 내용은 대충 퇴마사 여자애 세 명이 한 팀인데 무지막지하게 지지리 궁상맞은 가난한 삶을 영유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의뢰를 받고 영적 사건사고를 해결해주는데 주인공 세 여자애 중 하나는 고양이 귀를 달고 있었고 또 한 명은 A급 샤먼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마 첫번째 해결했던 사건이 유치원 버스 기사 아저씨가 죽고 나서 악령화해서 폭주 버스를 모는 사건이었던 걸로..... 덧붙여 의뢰인이 오면 이상하게 복조리를 주는 것에 집착하던 경향이...
그리고 무슨 탱크가 등장하는데 그 퇴마사 여자애들이 쓰는 탱크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요거 혹시 아시는 분? 벌써 이게 10년 가까이 된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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